집수리 중개 플랫폼 ‘수공’, 팁스 프로그램 선정
집수리 중개 플랫폼 수공이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프로그램 ‘팁스(TIPS)’ 대상 기업에 선정되었다.
팁스는 중기부가 진행하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정부가 민간 투자사와 함께 2년간 최대 7억의 연구개발 비용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수공은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하여, 38개 업종 182개 세부 수리분야의 전문 시공업체와 고객을 중개하는 “머신러닝 기반 집수리 중개 플랫폼” 개발을 주제로 진행하였다.
수공팀은 5년전 부터 현장에서 직접 시공 및 10만건의 중개 경험을 토대로, 서비스 오픈 후 4개월 만에 4,000명을 넘게 모았고, 21년 7월 기준 월 추정 거래액 4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팁스 과제를 통해서 방대한 시공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고객에게 최적의 수리분야를 추천하고 시공업체의 최적견적배정, 추천 견적 시스템을 적용 할 예정이다.
수공의 윤우진 대표는 “데이터 기반의 정보기술을 활용해 고객들이 쉽고 편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집수리를 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