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네틱스이미징시스템즈, 15억 원 규모 투자 유치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스프트웨어 개발기업인 ‘사이버네틱스이미징시스템즈(CIS)’가 미래과학기술지주, 인라이트벤처스 외 2개사와 엔젤투자자 등에게 15억 원 규모 투자 유치를 했다.
사이버네틱스이미징시스템즈의 주력제품으로 슬라이드 분석 S/W기반 연구용 현미경, 고속 슬라이드 스캐너, 병리검사용 스캐너 등이 있으며, 현재 의료기기 인증을 진행중에 있다. 인증이 끝나는대로 경상대학교병원 등의 의료진들에게 IRB를 통해 제품이 설치될 예정이며, 올해 하반기 11월에 열리는 제약바이오전시회, 내년 CES2022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사이버네틱스이미징시스템즈 문상준 대표는 현재 경상대학교 기계융합공학과 조교수로 재직중이며 회사 제품 라인업에 기반이 되는 기술인 DIHM(Digital In-line Holographic Microscopy) 연구개발 1세대이다.
문상준 대표는 “금번 투자를 통해 본격적인 인증을 통해 사업화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제품양산을 위한 공장부지 설립, 적극적인 홍보 및 마케팅에 주력하여 국내외 디지털 병리 시장으로 전환에 도움이 될 수 있게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