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사내벤처 전문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2021 사내벤처 회사 밖도 괜찮아’시즌2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본 프로그램은 2020년부터 시작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사내벤처 특화 브랜드 프로그램으로, 사내벤처들의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화 과정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기업·중견기업 등 소속된 사내벤처팀, 분사창업기업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최근 국내 대기업, 공기업 등은 창의적인 조직문화 조성과 새로운 사업 기회 모색을 위해 사내벤처 프로그램 운영 및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사내벤처 창업 활성화 및 성장 가속화를 위한 액셀러레이터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지난 시즌1 교육에서는 초기 스타트업에 필요한 내용인 창업과 기업가정신, 비즈니스모델 설계, 투자유치 기초 등을 다루었고, 실질적이고 전문성 있는 조언을 위해 1:1 분야별 멘토링도 지원하였다. 또한 시즌1 IR을 통한 우수 사내벤처팀 선발을 완료 및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최근 웍스메이트(대표 김세원, HDC현대산업개발 분사창업기업), 데이타몬드(대표 최성필, 현대자동차 분사창업기업)는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프로그램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고, 미식의시대(대표 방남진, 코스콤 분사창업기업)는 신한금융 스타트업 프로그램 ‘신한퓨처스’ 7기로 선정되며, 신한은행과 배달 앱 운영 관련 제휴 업무를 진행하는 등 각 분야별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시즌2 프로그램에서도 창업준비에 필요한 기본 교육, 맞춤형 멘토링, IR을 통한 투자연계 검토 등으로 운영되며, 10월 13일에는‘투자유치를 위한 사업계획 수립 및 작성’관련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어 11월에는 렌딧 이미나 이사가 ‘스타트업 홍보 A to Z’을 주제로, 초기 스타트업 홍보 전략부터 유의사항 등에 대한 교육, 이후에는 특허법인 MAPS 조욱제 대표 변리사가 ‘사내벤처를 위한 특허 이슈 및 전략’을 주제로, 사내벤처 직무발명, 기술이전, 현물출자 이슈 및 IP 포트폴리오 확장 전략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관심있는 대기업·중견기업·공기업 등 소속 (예비)사내벤처팀, 분사창업기업 참가자는 이벤터스 내 접수 전용페이지를 통해 상세 내용을 확인 및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사내벤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사내벤처 교육 및 멘토링 프로그램 외에도 기 발굴된 우수 사내벤처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