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영남권 로컬크리에이터 페스타’ 개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1 영남권 로컬크리에이터 페스타 – 영남에 오이소! : 로컬x고택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남권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영남의 소중한 로컬자원과 지속가능성에 대해 논의하고 네트워킹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한다.
“영남권 전통문화 유산과 미래가치”라는 테마로 개최되는 페스타는 개막 공연, 개회식, 네트워킹 세션, 로컬 명사 강연, 토크콘서트, 전시·체험 갤러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디 아티스트 탐쓴과 전통 국악밴드 나릿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경식 센터장의 개회사와 영남권 올해의 로컬크리에이터인 경북 울릉 노마도르(대표자 박찬웅)에 영남권 올해의 로컬 현판 수여식이 있을 예정이다.
이후 영남권 로컬 명사 강연으로 명인 안동소주의 박찬관 대표가 ‘영남권 로컬, 과거와 미래의 연결점’이라는 주제로 사라져가는 지역 전통문화를 지속 가능케 하는 로컬의 영향력과 미래 방향성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혼자가 아닌 로컬비즈니스, 지역 협업사례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영남권에서 로컬 우수협업 사례를 보여주고 있는 로컬크리에이터 기업 대표들의 토크콘서트가 이어질 예정이다.
참여 패널은 경북 농업회사법인 날아오름 강다영 대표(모더레이터, 경북 리플레이스 도원우 대표, 경남 농업회사법인 팜프라 유지황 대표, 울산 도시외양간 박우진 대표이다.
이외에도 ’21년 로컬크리에이터 기업 전시 갤러리와 경북 천연염색 나지나 천연염색 체험, 경북 인포터리 성주 참외 모티프 풍경 및 소원카드 제작 체험, 부산 주식회사 올바른 쌀로 만든 바르미 어묵 시식 체험 등 체험관도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