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뱅크, 투자 파트너사 7곳 팁스 동시 선정
팁스(TIPS)운영사이자 기업형 액셀러레이터 인포뱅크 아이엑셀의 투자 파트너사 7개팀이 팁스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에 팁스에 선정된 팀은 ‘천연식물체 연화기술(SofTech)’을 보유한 뷰티 테크 스타트업 ‘라피끄’, 헤어·의류·안경점용 스마트미러 서비스 ‘미러로이드’, 납세자와 세무/회계 전문가의 100% 비대면 서비스 ‘택슬리’ 운영사 ‘브릿지코드’, 스마트 신체즉정 가상피팅 솔루션 마이핏3D, 메타버스 공간 가상화 솔루션 ‘VEER’ 운영사 ‘에이아이바’, AI·IoT기반 재활용·재사용 회수 솔루션 ‘오늘의 분리수거’ 앱 운영사 ‘오이스터에이블’, 아동 ADHD 디지털 치료제 개발 ‘이모티브’,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오디션 플랫폼 ‘케이에스앤픽’ 등 7개 기업이다.
팁스 프로그램(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은 기술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팀을 민간 투자사의 주도로 선발하여 유망한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 및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기술력을 갖춘 유망한 창업팀에게 과감한 창업 도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초기전문 VC, 기술대기업 등을 운영사로 지정, 엔젤투자·보육·멘토링과 함께 R&D자금 등을 매칭하여 일괄 지원하고 있다. 팁스에 선정된 7개 팀은 각각 최대 2년간 최대 5억 원의 R&D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홍종철 인포뱅크 아이엑셀 대표는 “6년간 팁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축적한 노하우를 통해 누적 59개사가 팁스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라며 “7개 팀의 팁스 합격은 그 자체만으로도 상당히 이례적인 동시에 그 동안 축적된 인포뱅크 노하우를 방증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스타트업들의 팁스 선정을 위해 밀착 지원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