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플랫폼 ‘오픈스카이에듀’, 5억 원 규모 프리 A 투자 유치
플랫폼 기반의 대입 컨설팅 및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오픈스카이에듀가 5억 원 규모 프리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개인투자조합이 참여했으며 기업가치는 70억 원으로 평가되었다.
오픈스카이에듀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멘토&멘티 매칭 시스템, 체계적인 멘토 육성 프로그램, 멘티별 맞춤 컨설팅 커리큘럼 등 플랫폼을 구축하여 대입 컨설팅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주요 서비스인 ‘오픈스카이’와 ‘드리밍스쿨’의 혁신성과 기업의 비전, 성장 가능성 등을 인정받아 설립 8개월차인 2021년 2월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벤처 인증을 획득하고, 3월에는 신용보증기금에서 ‘퍼스트펭귄’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최근에는 마케팅 전문가 양성욱 CMO(Chief Marketing Officer, 최고 마케팅 책임자)를 영입하여 종합 마케팅 에이전시 ‘오픈 콘텐츠’를 론칭, 애드테크 산업으로까지 영역을 확장했다. 이 외에도 신사업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오픈스카이에듀는 이번 투자금으로 기존 온라인 중심에서 오프라인으로 사업을 넓혀 사업 모델의 고도화를 이룰 계획이다. 기존 비즈니스 모델과의 콜라보된 형태로 오프라인 기반의 신 사업을 현재 준비 중이며, 이를 위해 최근 교육 특구인 분당 내 요지에 오프라인 거점을 확보했다.
오픈스카이에듀 윤영준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로 오픈스카이에듀가 야심차게 준비 중인 신규 서비스의 준비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라며, “신사업은 좀 더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이 참여 가능하여, 단순 온, 오프라인으로의 영역 확장 뿐 아니라 시장 파이 또한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중”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