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쿼터스, 일본 미디어 콘텐츠 제작사 ‘TOKYO SCENE’ 인수… 일본 미디어 커머스 사업 진출
이커머스 브랜드, 플랫폼 빌더 메디쿼터스가 일본 미디어 콘텐츠 제작사 ‘TOKYO SCENE’을 인수했다.
TOKYO SCENE은 일본 미디어 콘텐츠 제작사로 미디어 콘텐츠 제작 15년의 업력과 일본 거대 광고 기획사 덴쓰(株式会社電通)와 파트너십을 가지고 있으며 일본 유명 패션, 뷰티 브랜드 및 아티스트(빅뱅, 에그자일) 등과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최근 일본의 청춘 웹드라마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해 조회 수 100만 뷰 이상을 달성하는 등 웹드라마 콘텐츠 제작에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메디쿼터스는 앞으로 TOKYO SCENE과 함께 일본의 MZ세대들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콘텐츠 생산과 미디어 커머스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메디쿼터스는 빅데이터와 기술 기반으로 한 브랜드 빌딩 사업과 플랫폼 사업을 통해 비즈니스 지역을 글로벌로 빠르게 전개해 왔다. 또 메디쿼터스는 패션, 건강기능식품, 코스메틱 등의 카테고리 중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적시에 기획하고 빠르게 생산하는 실행력을 보였다. 이로써 2017년부터 매년 평균 260% 성장률을 보이면서 2020년에는 533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올해는 약 1천억 원의 매출 달성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메디쿼터스의 자회사 메디케어랩스가 전개하는 일본 패션 커머스 플랫폼 ‘NUGU’는 서비스 론칭 1년 만에 MAU 100만, 월 매출 20억 원을 달성하며 일본 현지 인플루언서 커머스 분야에서 1등을 달리고 있다.
이두진 메디쿼터스 대표는 “일본 MZ세대들의 한국 패션, 뷰티, 콘텐츠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일본 패션 플랫폼 ‘NUGU’와 미디어 콘텐츠 제작사 ‘TOKYO SCENE’의 활약으로 2022년 일본에서의 매출만 500억 원 이상 달성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