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 2021년 74건, 91.3억 원 규모 투자…포트폴리오 개수 203개
씨엔티테크가 2021년 1년간 총 91.3억 원, 74건의 초기기업 투자를 진행했다.
씨엔티테크는 올해에만 추가적으로 합산 200억규모의 7개 투자조합을 새롭게 결성했다. 씨엔티테크는 누적 203건의 투자를 진행했다. 씨엔티테크의 투자는 2012년부터 2019년 6월까지의 7년반의 ‘전화성의 어드벤처’ 시기와 2019년 7월부터 지금까지 진행중인 ‘5G 엑셀러레이터 2.0’ 시기로 구분된다. ‘전화성의 어드벤처’ 시기인 약 7년 반 동안에는 40개의 스타트업에 평균 5000만원 투자한 반면, ‘5G 엑셀러레이터 2.0’ 시기는 약 2년 반 동안 162개의 스타트업에 평균 1억원 이상을 투자했다. 씨엔티테크는 앞으로 더 공격적인 투자를 할 계획이다.
2021년 투자한 씨엔티테크의 포트폴리오를 분석하면, 큐레이션 커머스 분야, 메디테크/헬스케어/바이오 분야, 스포츠 O2O 분야, 모빌리티 분야, 공간/관광/컨텐츠 O2O 분야, 사스(SaaS) 분야, O2O 서비스 커머스 분야, 에듀테크 분야, 푸드테크 분야, 라이브커머스 분야, 프롭테크 및 물류 분야, 딥테크 제조 및 소부장 분야, 게임 분야, 조각투자 플랫폼 분야, 핀테크 분야, 서비스 및 협동로봇분야, 메타버스 및 디지털트윈 분야, 해양수산분야 등 총 18개 분야로 나눠진다.
큐레이션 커머스 분야는 단색(고기능성 여성 속옷 브랜드), 쿠돈(중고명품 검증 및 판매 대행 플랫폼), 에이아이바(가상 3D 모델링 기반 의류추천커너스) 3곳이다. 메디테크/헬스케어/바이오 분야는 스마투스(가정용 구강진단 장비), 원스글로벌(의약품정보 빅데이터플랫폼), 세븐포인트원(치매 사전 진단 인공지능 솔루션), 바스플렉스(카테터 제조혁신), 소프엔티(방호복 제조 혁신), 브레인기어(전기자극 치매치료), 인졀미(AI기반 건강관리 앱서비스) 등 7곳 이다.
스포츠 O2O 분야는 반비(당구 스포츠 O2O 토탈 플랫폼), 나인투식스(풋 데이터 기반 매칭 깔창, 워킹마스터) 2곳이다. 모빌리티 분야는 비엔씨테크(AI 기반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 대여 및 관리 서비스), 더트라이브(중고차 구독서비스), 리버스랩(버스공유 서비스), 딜러타이어(타이어 온라인 유통혁신플랫폼), 씨티엔에스(전기차 EV플랫폼), 이브이몬스터(전기차 충전기 제조), 다리소프트(도로환경 분석 비전기술), 이씨지(자동차 튜닝 플랫폼), 스칼라데이터(전기차 충전정보 플랫폼, 모두의충전) 등 9곳이다.
공간/관광/컨텐츠 O2O 분야는 일학교(케이팝 비트거래 플랫폼), 해시퍼플(케이팝 소설공유 플랫폼), 트랜드메이커(K뷰티 딘토, 2차투자), 레미디(제주 친환경 펫테크), 라이프온코리아(베트남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지냄(차세대 숙박 혁신), 스타트립(K컨텐츠 기반 O2O), 마이워크스페이스(공유 오피스) 등 8곳이다. 사스(SaaS) 분야는 스튜디오디쓰리(IR 컨설팅 및 디자인 코칭 플랫폼), 이미지블(영상콘텐츠 혁신 협업툴), 피큐레잇(정보 탐색의 새시대 ‘AI 클라우드 북마크 서비스’), 브랜뉴테크(디자인 AI SaaS), 넥스트케이(V2P 실시간 사고 대응 플랫폼), 펜타게이트(AI기반 딥러닝 영상분석 솔루션), 피처링(SNS 효과분석 및 추천 SaaS) 등 7곳이다.
O2O 서비스 커머스 분야는 포레스트엔(모바일 결혼중개서비스 및 ‘인공지능 커플매니저’), 위밋플레이스(빅데이터 기반 약속 장소 추천 및 관리 플랫폼), 두스티(책대여기반 배달 O2O), 브이에스커뮤니티(도서관 기반 책대여 솔루션) 등 4곳이다. 에듀테크 분야는 차오르다(온택트 홈 튜터링 플랫폼 ‘클라우드스쿨’), 하얀마인드(원어민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맞춤형 영어듣기 훈련 앱 ‘레드키위’), 올원케어(유치원 운영관리 솔루션), 매직에꼴(디지털전문가 채용 HR SaaS) 등 4곳이다.
푸드테크 분야는 엘로이랩(초분광 비전기반 불순물 검출) ,뉴잇(구독형 펫 상품 구독 커머스), 장전(레시피 정보공유 플랫폼), 트라이큐빅스(비전기반 무인마트, 2차투자), 도그원(프로바이오틱스를 이용한 구강건강 펫 제품), 에스와이솔루션(식물성 대체육) 등 총 6곳이다. 라이브커머스 분야는 보고플레이(라이브커머스 플랫폼)에 투자하였다.
프롭테크 및 물류 분야는 탱커펀드(부동산 금융 플랫폼, 집집), 올트(볼트 등 부품 풀필먼트), 마스마스(온라인 쇼핑몰 자동화 솔루션 사입노트) 등 3곳이다. 딥테크 제조 및 소부장 분야는 캐치플로우(초소형 포터블 지향성 스피커 ‘S레이’ 개발), 키브(비전기술 기반 디스플레이 불량률 체크 장비), 넥센서(비전기술을 활용한 반도체, 디스플레이 불량률 체크 장비), 제이앤피네이처(나노 메조포러스 소재 플랫폼), 맥파이테크(양방향 줄자의 소재부품화), 아고스비전(로봇향 3D 카메라 혁신), 니치크(조향기술 혁신 퍼품) 등 7곳이다.
게임 분야는 에이스타코퍼레이션(일본향 MMO RPG게임, 2차투자)에 투자했고 조각투자 플랫폼 분야는 바이셀스탠다드(명품 조각투자플랫폼, 피스), 태사(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 스탁키퍼(한우 조각투자 플랫폼), 타르트(대체투자상품 메타 검색 서비스 ‘PRAP’) 등 4곳에 투자했다. 핀테크 분야는 더치트(대체신용평가모형 혁신)에 투자했다.
서비스 및 협동로봇분야는 에스에프에스(스틸기반 3D프린터), 에이엠알랩스(농업 및 물류용 로봇), 메크로액트(로봇시뮬레이터) 등 3곳이다. 메타버스 및 디지털트윈 분야는 씨에이플래닛(메타버스향 3D CAD), 셀버스(메타버스 연계 외식주문 옴니채널) 등 2곳이다. 해양수산분야는 케이에스브이(전기선박제조), 애쓰지마(인공지능기반 낚시 포인트 예측플랫폼, 어신) 등 2곳이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매년 투자금액을 늘려 스타트업 생태계에 선한 영향력을 늘려가겠다“며 ”한국 무대를 넘어 아시아 시장까지 겨냥해 테크스타와 500와 같은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들과 경쟁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