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전문 스타트업 비마이프렌즈가 새한창업투자, GS, 드림어스컴퍼니 등으로부터 총 80억 원 규모 투자 유치를 했다. 비마이프렌즈는 창립 1년 만에 누적 1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받게됐다.
비마이프렌즈는 2021년 위버스 핵심 멤버들이 모여 창립한 스타트업이다. 이번 투자 유치와 글로벌 베타 서비스 출범과 함께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서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비마이프렌즈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플랫폼 서비스 비스테이지(b.stage) 글로벌 베타 서비스를 5일 론칭했다. 비스테이지는 작년 11월 29일 국내 크리에이터들을 대상으로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글로벌 e스포츠 전문기업 ‘T1’, 국제정치 전문지식인 ‘김지윤 박사’, 디지털 금융 전문사 ‘업라이즈’, 예능 콘텐츠 제작사 ‘334제작소’ 패션 버티컬 이커머스 스타트업 ‘이스트엔드’ 등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와 아이코닉 브랜드들이 베타 테스터로 참여해 각 브랜드에 맞는 플랫폼을 구축 중이다.
비마이프렌즈 배상훈 대표는 “팬 관리와 수익화를 위해 여러 플랫폼을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고 한 곳에서 본인이 필요한 서비스들을 선택적으로 도입하여 수익화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는 것에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우호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투자유치로 비마이프렌즈의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역량과 이 시대가 꼭 필요로 하는 서비스라는 것을 다시 한번 인정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비마이프렌즈는 올해 상반기 비스테이지 서비스를 공식 론칭할 예정이다. 공식 출시 때에는 비스테이지에 NFT 기술을 도입하여 크리에이터 콘텐츠 쇼케이스, 교환, 거래, 기능 권한 획득까지 모두 각 크리에이터의 플랫폼에서 가능케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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