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컨시어지 서비스 제공사 프런트나인이 와이앤아처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금액은 비공개이다.
아파트 입주민 대상 생활편의 컨시어지 서비를 제공하는 프런트나인은 당일제조, 당일배송을 통한 재고관리와 제품 신선도 및 퀄리티 차별화를 무기로 강남구와 서초구 반포를 비롯한 강남권 1만세대 단위 아파트를 대상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달 21일부터 위례호반베르디움을 시작으로 조식 배달 서비스를 통해 용인, 청주 등 지역까지 확장해갈 계획이다.
프런트나인은 기존 배송서비스 이외에도 고령화에 따른 실버산업 성장에 따라 실버세대 고객을 타겟으로 시니어 전용 반찬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고, 밀키트 F&B 제조 라인업 구축을 통해 제조 매출 성장도 기대하고 있는 등 확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이번 투자를 유치했다.
신진오 와이앤아처 대표는 “프런트나인은 전국 1천만 세대의 APT 단지 밀착형 컨시어지 서비스로 이미 시장 안착에 성공함과 동시에 이후에도 무궁무진한 서비스 확장성과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단위 지역 확장을 통해 향후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박문근 프런트나인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로 프랜차이즈 안착 및 고객 확보를 통한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라며 “향후 마이크로 마일이라는 새로운 배송 시장의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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