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스타트업 ‘이매지니어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등에서 프리A 투자유치
벤츠, 코카콜라, 나이키, 월마트 등 미국의 발빠른 기업들은 디지털 세계를 준비하고 있다. AR/VR글라스 소형화와 대중화도 진행중이며, 트위터와 메타도 NFT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이와 관련된 국내 스타트업들의 경쟁도 치열하다.
AR 메타버스 스타트업 ‘이매지니어스’가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와 넥스트드림엔젤클럽으로부터 프리A 라운드 투자유치를 했다.
2019년 설립된 이매지니어스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만드는 3D 및 AR 전문 개발 스타트업이다. 현재 3D실감형 컨텐츠를 일상생활에서 가깝게 구현하는 AR 플랫폼 ‘파라버스’(PARAVERSE)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김진성 이매지니어스 대표는 “파라버스는 준비된 글로벌 서비스다. 체험횟수 140만회를 돌파했고 유저도 4만5천명을 이미 돌파했다. 접속 국가도 140개국을 웃돌고 있다. 앱 이용자의 70% 이상이 글로벌에서 유입되고 있다. 올해 말 파라버스 NFT 정식 버전도 출시할 예정”이라며 “팽창중인 가상세계의 초기 핵심유저 확보를 통해 플랫폼 확장과 생태계 활성화로 가상세계 대표 플랫폼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투자를 진행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은 지난해 8월, 5호 개인투자조합 111억원을 추가 결성하면서 4차산업에 속한 ICT와 헬스케어 스타트업들에 대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 메타버스, NFT, 반려동물, 디지털헬스케어, 커머스 등과 AI, SaaS,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등 ICT분야를 포함한 15개 유망 스타트업 집중 신속투자 계획인 ‘2022년 아기유니콘 육성 프로그램’을 현재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