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 기반 요리 콘텐츠 플랫폼 ‘공공의주방’, MYSC 등으로부터 시리즈 A 투자 유치
K-푸드 기반 온오프라인 쿠킹 콘텐츠 플랫폼 기업인 ‘공공의주방’이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등 으로부터 시리즈 A 투자(금액 비공개)를 유치했다.
공공의주방은 2016년 설립된 이후, 22년 1월 현재 누적가입자 약 39,000여명이 120여명의 요리고수 및 선생님들과 누적개설 약 2,900여개 쿠킹클래스를 통해 새로운 레시피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쿠킹클래스 플랫폼이다.
최근에는 오프라인 쿠킹클래스를 온라인으로 확장하고 클래스에 필요한 식재료 판매 및 배송도 가능토록 플랫폼을 고도화해 물리적 제약을 벗어나 쿠킹클래스를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지자체와 협업하여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특별한 클래스 및 상품판매로 연계하는 등 요리와 음식을 매개로 한 비즈니스로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투자를 기점으로, 공공의주방은 여러 파트너들과 함께 다양한 형태의 쿠킹클래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는 한편, 영상콘텐츠 제작을 위한 전문방송스튜디오를 오픈하고 쿠킹클래스와 레시피를 디지털 콘텐츠로 전환하는 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강신일 부대표는 “특별한 요리의 경험을 배우고 공유하는 온오프라인의 장을 통해 편리하면서도 다채로운 요리의 경험을 창출하는 유니크한 비즈니스 모델이 인상적이며, 기술과 요리, 콘텐츠와 커뮤니티라는 디지털과 아날로그 요소가 어우러질 뿐만 아니라, 지방특산물을 연계하고 경력보유여성 등의 새로운 출발의 등용문으로 자리잡는 혁신의 모델로 자리잡길 기대한다.” 며 투자배경을 밝혔다.
공공의주방 안상미 대표는 “다양한 요리 레시피를 디지털화 하고 그와 연계된 수업 진행과 식재료 쿠킹박스를 배송하는 등 종합적인 요리 콘텐츠 플랫폼으로 자리 잡기 위해 확장된 서비스 버전의 앱 출시(ARCHIVEAT) 및 쿠킹박스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며 회사의 성장을 통해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고 대한민국 요리고수들의 국내외 다양한 매출을 일으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