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2022년 수도권 및 지역에서 소셜벤처 생태계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사업을 운영할 기관 9개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운영기관은 ‘비전웍스벤처스’, ‘씨엔티테크’, ‘엠와이소셜컴퍼니’ 수도권 3개 기관과 ‘경남대학교-중앙대학교-전남대학교 컨소시엄’,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이앤아쳐 컨소시엄’, ‘부산디자인진흥원’,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군산청년뜰 컨소시엄’, ‘사단법인 점프’, ‘제피러스랩’ 지역 6개 기관이다.
올해에는 작년(수도권 3개+ 비수도권 5개)에 비해 지역 운영기관을 1개 늘려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의 지역 확산을 촉진하고자 하였다.
이들 운영기관은 올 한 해 동안 수도권, 지역 각각 9천만원 및 1.5억원의 자금을 지원 받으며, 각 기관별로 소셜벤처판별, 소셜벤처 발굴, 임팩트 투자유치, 수도권-지역 격차해소 등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사업을 운영한다.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운영기관 간 협업을 위해 지난 15일(금) VR빌딩에서 교류회를 진행하였으며, 9개 운영기관이 모두 참여하여 서로의 사업을 소개하고 협력할 수 있는 접점을 찾고자 노력하였다.
중기부는 운영기관이 중심이 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국에서 우수한 (예비)소셜벤처가 발굴되고 다양한 사회적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소셜벤처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선 민간지원조직이 운영하는 소셜벤처 프로그램의 활성화가 매우 중요하다” 고 밝히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민간중심의 소셜벤처 생태계가 활성화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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