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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데이팅 서비스 ‘플렉스’ 운영사 퍼스트클래스컴퍼니, 투자 유치

소셜 데이팅 서비스 ‘플렉스’의 운영사인 퍼스트클래스컴퍼니가 벤처업계 인사들로부터 프리 50억 밸류로 시드 엔젤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펄어비스의 정경인 전 대표이사를 비롯해 1km 창업자 정주형 대표 등 스타트업 벤처 업계 인사들이 전략적 개인 투자자로 참여했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퍼스트클래스컴퍼니는 금번 투자유치를 통해 사용자가 신뢰할 수 있는 매칭 환경을 구축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검증을 시도할 예정이다.

퍼스트클래스컴퍼니 이강호 대표는 “경제력 인증이 이제는 국내 데이팅앱의 기본 옵션이 되었기에 새로운 트렌드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소비력 인증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고, 외식, 쇼핑, 문화상품 등을 접목시킨 커머스 영역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매칭 비용만으로 제한된 데이팅 앱의 매출볼륨을 데이트 커머스를 통해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자 /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전달하며, 다양한 세계와 소통하는 것을 추구합니다. / I want to get to know and connect with the diverse world of start-ups, as well as discover their stories and tell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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