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투자기업 발굴 플랫폼 ‘빅웨이브’, 제 5회 IR 참여기업 모집
제 5회 빅웨이브 IR(투자유치 사업계획서 발표회)에 참가할 기업 모집이 시작됐다.
빅웨이브는 인천지역 벤처창업기업의 육성과 인천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하여 인천광역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만든 투자기업 발굴 플랫폼 브랜드로, 작년도를 시작으로 총 4회 개최한 바 있다.
지자체 최초 공공펀드 인천혁신모펀드의 운영기관인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인천광역시와 빅웨이브 플랫폼을 활용하여 작년 19개사를 발굴하였으며, 총 163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냈다.
빅웨이브 투자유치 사업계획 발표회에는 국내 주요 투자사 이외에도, 대중소기업에서 만든 CVC(Corporate Venture Capital), 신사업발굴을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 그리고 해외 파트너까지 참여하며, 전략적투자 3건, 글로벌 파트너발굴 등 투자유치와 사업협력파트너발굴의 장으로 그 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2022년도 빅웨이브 사업은 작년보다 투자자발굴 및 투자역량강화, 그리고 사업파트너발굴에 더욱 집중하여 사업을 고도화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5회차 빅웨이브는 스마트시티, 바이오, 스마트 팩토리, 소부장 등 분야에 상관없이 투자를 통한 성장가능성이 높은 설립 7년이내 전국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공고접수는 5월 13일 17시까지 진행되며, 서류평가(10개사)와 발표평가(6개사)로 최종 6개사 내외의 기업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기업진단, 역량강화, 투자자 매칭회, 투자유치설명회, 후속미팅 등이 진행되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펀드(13개펀드, 약3천억원)와 팁스 운영사의 투자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직접투자역량을 갖춘 공공기관으로서, 인천광역시 공공펀드인 인천혁신모펀드의 공식운영기관이다. 총 6천억원 이상의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며, 벤처캐피털을 비롯하여, 대학, 협회, 대중견기업과 펀드를 조성하며,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투자를 통한 스케일업지원도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