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용품 맞춤추천 서비스 스타트업 ‘마유비’, 프리 A 투자 유치
육아용품 맞춤추천 및 성분정보 제공 서비스 ‘베럽’을 운영하고 있는 ‘마유비’가 엑센트리벤처스와 부산대학교기술지주, 부산 지역 대학연합기술지주로부터 프리 A 라운드 투자를 마무리했다. 금액은 비공개이다.
앞서 마유비는 2021년 6월 엑센트리벤처스와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마유비가 운영 중인 ‘베럽’은 스킨바디케어는 물론 물티슈, 세정제, 간식 등 폭넓은 카테고리에서 성분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재질, 원재료에 대한 기준까지 다루고 있어 육아맘&육아대디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힘입어 최근 10만 고객 확보와 함께 월평균 MAU 성장률 40%, 월 리뷰 5,000건 작성 등을 달성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마유비는 이번 투자 유치를 기반으로 플랫폼 개발팀 인재 영입을 통해 기술력을 강화하고 프로덕트 고도화에 힘쓰는 한편 더욱 다양한 육아용품 기업들과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허윤길 마유비 대표는 “베럽은 ‘육아에 안심을 더하다’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면서 “내 아이에게 좋은 것만 주고 싶은 엄마, 아빠의 마음을 닮아 안심 육아 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