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교육 OS플랫폼 ‘디디캐스트’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산타’의 상반기 누적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78.3% 성장했다.
산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온라인 교육으로만 진행되던 제한적 교육을 다시 오프라인 교육과 연계하여 진행하려는 기업이나 교육 기관이 늘어나면서 이를 공략한 온오프라인 통합 교육 플랫폼 전략이 성장에 큰 기여를 했다고 분석했다.
산타의 서비스 총괄을 맡고 있는 임석영 부사장은 “기업 및 교육기관들의 디디캐스트 계약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143% 성장하였으며, 전년 동기 대비 강의 개설수는 183% 성장, 누적 클래스 개설 32,000개 돌파하면서 현재 하반기 계약 진행중인 교육기관의 수요까지 감안하면 올해 최대 실적을 기대한다” 고 밝혔다.
특히 한국표준협회는 코로나로 인해 폐업 또는 휴업을 했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코로나 이후 사업 정상화를 위한 교육을 ‘디디캐스트’ 플랫폼을 활용하여 서울, 경기, 대전, 부산 4개 권역 총 800여명의 소상공인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교육이 어려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신입 직원 대상 스킬업 교육, 경영진을 위한 조직 경영-오퍼레이션 교육을 60여개 스타트업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한국암웨이, 에이스침대, DB CNS, 경남 교육청, 한국 피해자 지원 협회와 같은 전국 단위 영업/서비스 조직을 갖춘 회사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기에 맞춰 영업/서비스 사원의 직무 및 CS교육을 ‘디디캐스트’로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산타의 박기웅대표는 “진정한 온오프라인 교육OS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해 작년 중반부터 ‘디디쌤’이라는 새로운 브랜드의 에듀테크 OS플랫폼을 준비하고 있다.”며 “9월초 오픈을 목표로 6월말부터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 결과 벌써 600개 가까이 교육기관 및 강사들이 신청했으며, 이들과 사전 커뮤니티를 통해 신청자들의 니즈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준비중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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