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취준생 커리어 플랫폼 ‘링커리어’가 웹사이트와 앱 기준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100만 명을 돌파했다.
링커리어는 신입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커리어 플랫폼이다. 채용 시장의 새로운 고객층으로 떠오른 대학생 및 취준생에게는 적합한 직업관 탐색과 양질의 취업 정보 획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직무와 문화에 맞는 우수 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채널로 기능한다.
링커리어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의 안정적인 상승에는 경력직 이직에 특화된 채용시장에서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신입 구직자에게 꼭 필요한 핵심 기능을 출시하며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시킨 것이 주효했다.
올해 3월에는 대외활동, 공모전, 동아리, 인턴, 신입 공고 등 방대한 양의 채용 정보를 희망하는 조건에 따라 실시간으로 분류,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공고 달력’ 기능을 출시해 신입 구직자 맞춤형 커리어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한 번 더 고도화했다.
현재 링커리어에는 1만 3천여 개의 기업이 입점업체로 활동하고 있다. 혁신적인 기업 문화에 적합한 우수 인력 확보가 필요한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49.63%)을 포함해 비영리단체(25.56%), 공공기관(12.78%), 대기업(4.14%) 등 다양한 기업의 채용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링커리어 노은돈 대표는 “대학생 및 취준생 등 커리어의 시작점에 서 있는 구직자들이 마주하는 가장 큰 어려움을 면밀하게 파악하고 이를 해소하는데 주력했다”며, “기업 채용 담당자와 신입 구직자가 자유롭게 소통하는 기능을 올해 새롭게 출시할 예정으로, 기업 문화를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링커리어는 대학생·취준생 커리어 플랫폼 ‘링커리어’를 포함해 건강한 시간관리를 돕는 웰니스 라이프스타일 앱 ‘타임스프레드’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 2020년 6월 설립됐다. 2021년 연 매출 53억 원과 영업이익 5억 원을, 2022년 상반기 매출 34억 원과 영업이익 11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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