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펀치, 공개 프로필 기반 ‘채용 프리미엄 서비스’ 출시
공개 프로필 기반의 커리어 소셜 네트워크 ‘로켓펀치’ 운영사 알리콘이 기업의 수시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채용 프리미엄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채용 프리미엄 서비스는 수시 또는 상시채용이 국내 채용 시장의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기업이 직무에 적합한 원하는 인재를 빠르게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과 개인의 폐쇄적인 정보 기반의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타의 구인구직 플랫폼과는 다르게, 로켓펀치는 기업에게 자율적인 인재발굴 방식을 제공한다. 기업은 로켓펀치에 등록된 약 50만명의 워크 프로필을 조회하고 원하는 인재에게 제약 없이 채용 제안을 할 수 있다. 로켓펀치의 공개형 워크 프로필은 단순한 직무 기술서에 기재된 경력 외에 활동 분야, 게시글, 연결 인맥, 셀프 인터뷰 등 후보자의 역량과 성향을 파악할 수 있는 다각적인 검토가 가능하게 한다.
채용 제안을 받은 개인 또한 기업 정보, 기업 채용 담당자 및 기업 구성원의 프로필을 확인할 수 있다. 구직자와 기업간에 발생할 수 있는 정보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구직자는 기업에 대해 파악할 수 있는 여러 요소들을 점검할 수 있게 했다. 기업은 원하는 인재에게 어필할 수 있는 기업 프로필과 구성원의 프로필을 통해 채용 브랜딩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로켓펀치는 파편화된 채용 절차를 간소화한다. 기업의 인사 담당자와 구직자간에 로켓펀치를 통한 소통이 가능해지면서 문의, 면접 일정 조율, 합격 유무 등의 채용 절차상의 과정들을 로켓펀치를 통해 메시지로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채용 시장이 경력 위주 수시 채용으로 옮겨가면서 핵심 채용 절차로 떠오른 평판 조회가 가능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로켓펀치는 개인의 업무 역량과 성실도, 협업 능력 등 전반적인 개인의 역량 및 기질 평가를 주변사람들의 추천사를 통해 레퍼런스 체크가 가능하다.
알리콘 조민희 공동대표는 “전 산업에 걸친 디지털 전환기에 기업 문화에 맞는 인재를 확보하는 일은 기업 생존과 연결된다” 며 “로켓펀치의 채용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기업들이 공개 프로필을 적극 활용하면 기업과 인재의 연결 속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 국내 최초 스타트업 채용 플랫폼으로 시작한 로켓펀치는 2016년 개인 워크 프로필 기능을 강화하면서 커리어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성장해왔다. 로켓펀치의 연간 순방문자수는 약 370만명으로 현재 통계청 기준 경제활동인구 7명 중 1명이 로켓펀치를 이용하고 있다. 최근 2년간 로켓펀치에 올라온 채용 정보 누적 지원 수는 약 15만건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