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터 운영 프로그램 Ocean IR Demo Day 열려
해양수산부와 해양과학기술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콜즈다이나믹스가 운영하는 2022년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 Ocean IR Demo Day가 2일 열렸다.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터는 예비 창업자 및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체계적인 맞춤형 보육 프로그램을 통해 육성하고 투자 유치를 연결하는 프로그램이다.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는 데모데이는 콜즈다이나믹스의 스타트업 주거업무 복합시설인 어반크리에이터스유닛 라운지에서 모의 크라우드펀딩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여기업 9개사와 투자자, 스타트업 유관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육성기업 10개사 중 데모데이 참가기업은 노아SBMA(스마트 벙커 매니저 시스템), 휴펫케어(제주 청정 해양자원을 활용한 건강하고 바른 반려동물 먹거리), 파스칼랩 주식회사(고향사랑 기부금 제도 특화 서비스를 통한 수산물 유통 활성화), 삼한시스템즈(IoT 기반 스마트 양식시설 구축), 나비수산(바이오플락을 이용한 친환경 흰다리새우 양식), 푸디슨(수산물 B2B 플랫폼 신선해), 커넥트제로(온라인 낚시대회 및 베스파인더 서비스), 에이티플러스(해양레저활동 슈트의 보관/건조를 위한 폴더블 슬림 행거), 디에이씨엔에스(비대면 관상어 아쿠아리움 NFT 플랫폼)이다.
데모데이 후 노아SBMA와 커넥트제로, 푸디슨이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콜즈다이나믹스 강종수 대표는 “이번 데모데이를 위해 참가기업별 맞춤형 보육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했다”며 앞으로 유망 기업들의 성장과 투자 및 투자 연계 등 후속 지원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콜즈다이나믹스는 후속 지원 성격의 리버스스피치 매칭데이를 11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