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인이 직접 건물 정보를 등록하여 중복/허위 매물 없이 간편한 사무실 임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용 부동산 중개 플랫폼 ‘오피스체크인’이 투자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오피스체크인은 언제 어디서나 오피스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부동산 플랫폼으로, 건물이름부터 주소, 빌딩 최신 사진 등 전국 14,500여 개의 건물 데이터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또 사무실 간의 면적, 보증금, 월지출액, 주차, 등을 비교 확인할 수 있으며, VR 3D 공간 서비스 제공으로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사무실을 둘러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피스체크인은 잇따른 성장에 힘입어 임차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임차인 회원에게는 서울에 한해 중개 수수료를 무료로 지원한다. 여기에 이사비 할인 쿠폰을 지급해 사무실 이사에 투입되는 임차인의 경제적 부담까지 덜어준다.
오피스체크인 최천규 대표는 “오피스체크인은 전국 건물 14,500여 개 건물 데이터를 비롯해 35개 브랜드의 공유오피스 80여 지점의 정보까지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다. 덕분에 임차인 회원 역시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임대인과 업무 제휴를 넓혀 임차인, 임대인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씨엔티테크는 육성 스타트업 4000개 이상, 투자 스타트업 245개사(255억 원 규모), 엑시트(EXIT·투자회수) 25개사, 후속투자유치 4072억원, 투자사 누적 매출 5000억 원, 팁스(TIPS) 직간접 연계투자 70개사, 후속투자 연계 실적 70개사 등의 성과를 달성하며, 액셀러레이터 업계 최다 투자 기록을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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