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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팬딧-딜로이트 안진, 중소∙스타트업 맞춤형 자금관리 서비스 선보인다

B2B 핀테크 스타트업 스팬딧과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이하 딜로이트 안진)이 중소∙스타트업에 최적화된 맞춤형 자금관리 서비스를 선보인다.

최근 국내외 이슈로 기업 경영환경이 급격하게 변동하면서 기업들이 재무적 수익성과 건전성을 향상시키고자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투자 시장이 경직되면서 기업의 자금 및 비용의 효율적 관리에 대한 니즈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에 스팬딧은 딜로이트 안진과 함께 최근 투자시장 위축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 스타트업이 자금 및 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oftware as a Service, 이하 SaaS)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스팬딧은 종합적인 기업 자금 흐름 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기업의 지출 관리뿐만 아니라 예산 규정 설정, 비용 전자결재, 세금계산서 처리 프로세스 등을 포함해 기업의 다양한 자금관리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다.

딜로이트 안진은 글로벌 No.1 회계∙컨설팅 기업으로서 재무자문과 회계관리, 내부감사, 경영분석 등 다양한 영역에서 보유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제공, 스팬딧의 비대면 업무 시대에 적합한 클라우드 SaaS기반 통합 자금·비용관리 솔루션 개발을 지원한다.

또한 양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전사적자원관리(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이하 ERP) 시스템 등 초기 도입 비용이 높은 시스템이나 경영·재무관리 체계 개선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 활용이 어려운 중소∙스타트업을 위한 종합적인 자금관리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송동윤 스팬딧 대표이사는 “딜로이트 안진과의 MOU를 통해 많은 기업에게 보다 효과적이고 전문화된 자금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최근 스타트업의 재무적 수익성 이슈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스팬딧의 비용 관리 통합 솔루션과 딜로이트 안진의 노하우를 접목해 자금 및 비용관리 체계 개선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남진 딜로이트 안진 리스크자문 본부장은 “이번 MOU는 딜로이트 안진의 회계감사를 비롯한 다양한 자문역량을 IT 산업군으로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라며 “스팬딧의 기술력에 딜로이트 안진의 전문 역량을 더해 기업의 효과적인 자금∙비용관리 고도화를 위한 엔드투엔드(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사의 공동 마케팅을 총괄하는 이재호 딜로이트 안진 리스크자문 본부 파트너는 “양사 전문가 간 공동 업무 발굴을 위한 협의를 시작하고, 관련 서비스 소개 내용을 담은 안내자료 제작 등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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