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플랫폼 운영사 ‘제제미미’, 가족 커머스 론칭
육아 플랫폼 운영사 제제미미가 가족 커머스를 선보인다.
제제미미가 운영 중인 육아 플랫폼 ‘쑥쑥찰칵’은 아이 사진 정리와 성장 영상, 이모티콘 제작 등의 기능을 주축으로 한 사진기반 육아 솔루션 서비스에서 2022년 가족 커뮤니티 및 또래 양육자 간 육아 기록 커뮤니티로 서비스를 확장하여 이용자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를 통해 기존에는 아이 부모의 가입률이 90%, 조부모, 이모, 삼촌 등 가족 가입률이 10%대였던데 반해 최근에는 가족 가입률이 50%까지 늘어나고 있다.
쑥쑥찰칵은 활성화된 가족 유저라는 장점을 극대화하여 기존의 육아 버티컬 커머스 서비스와 차별화된 가족 커머스 ‘쑥쑥마켓’을 정식 론칭하였다.
그동안 육아 버티컬 서비스가 주로 엄마만을 타깃으로 하여 육아용품 위주의 판매가 일어난데 비해 쑥쑥마켓은 아이를 중심으로 연결되어 있는 조부모, 이모, 삼촌 등 에잇포켓을 함께 타깃으로 하고 있다. 이로 인해 판매되는 제품도 단순 육아용품에서 벗어나 아이를 위한 선물, 부모를 위한 선물, 조부모를 위한 선물들 다양한 카테고리로 영역이 확대되었다.
특히 쑥쑥찰칵에 올라온 아이 사진을 활용한 인화, 굿즈 등 다양한 POD(맞춤형 소량 출판) 상품과 아이 얼굴 이모티콘 ‘쑥티콘’을 활용한 선물 메시지 기능들이 큰 호응을 받으면서 기존에 제공하던 솔루션 기능과 새롭게 론칭한 커머스 기능이 유기적으로 잘 결합되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쑥쑥찰칵을 운영하는 제제미미 박미영 대표는 “줄어드는 출산율에도 불구하고 육아 시장이 커지는 이유는 부모 및 양가 조부모, 삼촌, 이모 등 8명이 한 아이에게 지출을 아끼지 않는 ‘에잇포켓’ 현상 때문이다”라며 “쑥쑥찰칵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하는 육아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기존에 없던 가족 커머스라는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