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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제미미, SW고성장클럽 ‘예비고성장기업’ 선정

육아 테크 기업 제제미미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5년 SW 고성장클럽’ 사업에서 ‘AI 기반 영유아 데이터 분석 솔루션 개발 고도화’ 과제로 예비 고성장기업에 선정됐다.

‘SW 고성장클럽’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을 발굴해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이다. 선정 과정은 서면 평가와 발표 평가를 거치며 기술성, 성장성, 혁신성, 글로벌 확장성 등 엄격한 기준을 바탕으로 외부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이뤄진다.

이번 예비 고성장기업 선정으로 제제미미는 연간 최대 1억 원 규모의 사업화 지원금을 비롯해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수립을 위한 전문 멘토링, 투자 유치 연계 지원, 해외 바이어 및 파트너 발굴을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각적인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

제제미미는 육아의 다양한 문제를 기술로 해결하고자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육아 기록 플랫폼 ‘쑥쑥찰칵’을 통해 가족 간의 소중한 순간을 손쉽게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사진 자동 정리 및 맞춤형 콘텐츠 제공을 통해 육아 과정에서의 불편을 해소하고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제제미미 박미영 대표는 “이번 SW 고성장클럽 선정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보다 정교한 AI 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의 부모와 아이들에게 가치 있는 육아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쑥쑥찰칵’은 국내에서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것은 물론, 일본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도 육아 분야 앱 2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외 사용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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