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뷰티 플랫폼 ‘강남언니’ 운영사 힐링페이퍼가 1년 동안의 성과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강남언니는 서비스 출시 7년만에 피부과, 성형외과 입점 2천곳을 기록했다. 특히 일본 현지 병원들의 입점률이 전년 대비 두 배 증가해 전체 가입병원의 절반을 차지하는 등 일본 서비스 성장이 빠르다. 강남언니 유저의 일본 병원 상담신청 수도 1년만에 6배 확대됐다.
앱에 경력을 등록한 의사도 두 배 증가해 4천명을 넘어섰다. 강남언니 유저는 자신이 원하는 피부 시술에 적합한 의사를 찾고, 의사별 실제 유저 후기도 비교검색할 수 있다. 현재 강남언니에 등록된 유저 후기는 100만건이며, 앱 내 유저와 의사 간 질문답변도 전년대비 2.5배 증가해 더욱 빠른 모바일 소통이 가능해졌다.
특히 올해 강남언니는 유저와 함께 가짜 의료광고와 후기를 차단하는 데 집중했다. 강남언니는 병원을 방문한 유저 100%에게 실시간 해피콜 조사를 통해 앱 가격의 거짓 여부, 대가성 후기나 추가시술 강요 여부 등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홍승일 힐링페이퍼 대표는 “앞으로도 의료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병원이 더욱 투명한 의료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가짜광고 차단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한국과 일본을 넘어 글로벌 표준 플랫폼으로 성장해 미용의료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금까지 450만명의 강남언니 유저가 누적 200만건 이상 병원에 시술상담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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