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테이, 솔루션 기반 스마트 주거 인프라 확산…코리빙하우스 ‘heyy, 신정’ 오픈
야놀자클라우드와 KT에스테이트 합작사 트러스테이가 양천구 신정동에 코리빙하우스 ‘heyy, 신정’을 개소했다.
‘미아ㆍ군자’에 이어 신정동에 새롭게 문을 연 ‘heyy, 신정’은 프롭테크 솔루션 기반의 스마트 주거 경험을 제공하는 커뮤니티형 공유 주거 공간이다.
‘heyy, 신정’은 여의도와 광화문, 김포공항 등 핵심 업무 지구와 연결되는 신정역(5호선)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 편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청년 니즈에 맞춰, 1인실, 다인실 등 객실 타입을 세분해 보다 많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유휴공간 활용을 극대화해 지하 1층부터 1층까지, 총 2개 층은 무인 마이크로 공유 오피스로 구성하고 거주민과 지역민의 효율적인 학습 및 근무 환경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트러스테이는 코리빙하우스 미아ㆍ군자ㆍ신정 외에도 ‘heyy,’의 추가 거점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프롭테크 솔루션 바탕 스마트 주거 인프라를 계속 확장해 나간다. 이와 함께 홈노크존, 홈노크타운 등 혁신적인 프롭테크 솔루션으로 스마트 시티의 근간이 되는 스마트홈을 구현하고 국내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 진출도 본격화할 방침이다.
김정윤 트러스테이 대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스마트 주거 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heyy,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heyy,가 지역 거점으로 자리매김해, 구도심 활성화 선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이프차, 3월 월간 활성 이용자 30만 명 돌파
프랜차이즈 창업 플랫폼 마이프차의 지난 3월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30만명을 넘어섰다.
마이프차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가 2020년 01월 서비스 출시 이후 가장 높은 3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3월 앱과 웹을 통해 이용한 고객 수는 30만 4천명이었다. 이는 전년 동월대비 275% 증가한 수치다.
마이프차는 프랜차이즈 창업을 계획 중인 예비 창업자와 신규 가맹점주를 모집하려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마이프차는 데이터에 기반해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공정거래위원회의 정보공개서를 분석해 1만개 이상의 프랜차이즈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상권 분석 및 입지 분석을 위한 창업 특화 지도 서비스 ‘상권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예비창업자들은 터치 한 번으로 창업을 고려하고 있는 지역의 추정 인구 수, 거주형태별 세대수, 대중교통 일 평균 승하차 수, 주변 지역의 병원, 보육시설, 학교 등 현황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마이프차는 예비 창업자를 위한 데이터 기반의 창업 콘텐츠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매거진’을 통해 창업 가이드, 창업 상담소, 창업 인사이트, 창업 트렌드 등을 제공해 예비 창업자의 창업 준비 과정을 돕고 있다. ‘브랜드 찾기’나 ‘랭킹’ 서비스를 통해 특정 테마별 프랜차이즈 브랜드나 인기 브랜드를 확인할 수 있다. 마이프차를 통한 누적 창업정보 조회 건수는 130만 건, 누적 창업문의는 약 22,990건이다..
마이프차를 운영하는 마이프랜차이즈 김준용 대표는 “마이프차는 프랜차이즈 창업 생태계를 건강하게 만들기 위한 노력을 통해 자기 사업, 자신만의 가게를 꿈꾸는 모든 예비 창업자들에게 플랫폼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예비 창업자, 소상공인을 위한 창업 데이터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서비스 업그레이드와 창업 콘텐츠를 통해 꼭 필요한 서비스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리틀송뮤직, 국내최초 챗GPT 기술 적용한 챗봇
뮤직 콘텐츠 전문 IP 개발사 리틀송뮤직이 챗GPT 핵심기술인 GPT-3.5 turbo API를 활용한 배경음악 AI검색 서비스(이하 BGM팩토리 GPT)를 출시했다.
BGM팩토리 GPT는 BGM팩토리의 음악 데이터를 학습한 검색어 기반 음악 추천 제공 서비스이다. 사용자의 검색어에 따라 실시간으로 답변을 생성하고 알맞는 배경음악의 링크를 함께 제공해 사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으며, 선곡 시간을 단축시킬 뿐만아니라 곡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혀준다.
한편 리틀송뮤직은 최근 일본어 버전 론칭과 함께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을 알렸다. 회사측은 “한국적인 배경음악이 필요한 글로벌 크리에이터들과 글로벌 미디어 플랫폼들에게 편리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오리지널 K-BGM IP을 즉시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틀송뮤직 관계자는 “현재 3가지 이상의 다양한 GPT 활용 서비스를 빠르게 개발중이며 이를 통하여 앞으로도 창작자에게 배경음악의 자유를 주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 이미지 생성 AI 플랫폼 ‘스포키’, 한달만에 누적 이미지 100만건 기록
AI 스타트업 라이언로켓이 개발한 이미지 생성 AI 워크플로우 웹 플랫폼 ‘스포키(Sporky)’가 출시 한달만에 100만건 넘는 이미지를 생성했다. MAU(월간 활성 사용자)는 4만건, 누적 프롬프트는 600만개이다.
스포키는 입력한 텍스트대로 이미지를 만드는 이미지 생성 기술(TTI, Text to Image)을 바탕으로 제작되어, 사용자가 원하는 이미지를 텍스트 명령어로 입력하면 이미지 구현이 가능하다. 지난 3월말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탈출한 얼룩말 세로를 활용한 패러디 이후로 대중적 인지도가 높아졌다.
사용자들은 스포키 내에서 다른 사용자의 이미지 프롬프트 워크플로우를 모두 확인할 수 있어 보다 쉽고 정교한 작업이 가능하다. 명령어에 따라 애니메이션, 수채화, 영화 등 사용자가 원하는 화풍을 변경할 수 있어 다양한 연령층과 기업에서 활발하게 사용중이다.
정승환 라이언로켓 대표는 “라이언로켓은 앞으로도 다양한 생성AI를 통해 그동안 경험해본 적 없는 차원의 즐거움과 몰입감을 제공하고, 모든이의 창의성과 잠재력을 무한히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위밋모빌리티 ‘배차 최적화 솔루션, ROOUTY’, 서울모빌리티어워드 최우수상 수상
위밋모빌리티가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KAIST,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에서 주관한 ‘2023 서울모빌리티어워드’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모빌리티 하드웨어,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모빌리티 테크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12개 회사가 선정되었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원장상 그리고 언론홍보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위밋모빌리티는 등시선 기술과 교통 지도 데이터를 활용하여 다수 차량의 복수 경유지 방문 순서 최적화 솔루션인 ‘루티(ROOUTY)’를 개발하고있다.
이 솔루션은 AI 기반의 운송 유형별 빅데이터 학습을 통해 최적의 라우팅을 제공하며, 배차 소요 시간을 단축하고 운행시간, 거리 및 비용을 최소화하여 안정적인 운송체계를 확보하는데 필수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귀선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위밋모빌리티가 SaaS 형태로 산업별로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물류 및 유통 분야를 넘어 모빌리티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도 수요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서비스를 통해 차량 관리뿐만 아니라 배차 최적화의 자동화와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여 기사들의 과도한 업무나 불필요한 이동을 줄여 유통∙물류 산업과 ESG 경영의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챗GPT연동으로 요리 레시피 추천하고 밀키트까지 만들어 배송 해주는 ‘AI요리사’ 론칭
커뮤니티형 신선식품 직거래플랫폼 ‘식사탐험’을 운영중인 스타트업 ‘착한상회’가 최신 인공지능 기술인 챗GPT와 연동한 ‘AI요리사’ 서비스를 출시했다.
식사탐험의 AI요리사는 사용자가 요리 하고 싶은 식재료를 입력만 하면 챗GPT 연동을 통해 그에 맞는 다양한 요리 레시피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AI요리사가 추천해준 레시피를 따라 집에서 쉽게 요리를 할 수 있으며, 간편하게 맛있는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이용자가 AI요리사에게 추천 받은 레시피를 배송신청 하면 실제로 밀키트를 생산하여 랜덤하게 무료배송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착한상회는 그동안 다양한 밀키트 제품을 직접 개발/제조해왔던 노하우를 활용하여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한다.
착한상회 이계훈 대표는 “이번 AI요리사 서비스는 게임형태의 UI/UX로 구현하여 남녀 노소 누구나 손쉽게 경험 할수 있도록 기획 하였다”며 “단순히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하여 레시피만을 제공 하는 형태를 넘어서서 그동안 쌓아온 착한상회의 밀키트 제조 기술을 활용하여 오프라인과 연계하여 실제 AI요리사가 제공한 레시피 그대로 밀키트를 생산 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착한상회’는 22년 10월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와 대경기술지주로부터 빠른시간에 신선식품 유통자와 사용자를 커뮤니티로 이어주어 충성도 높은 서비스로 확장해온 것을 인정받아 5억 원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디션, AI 기반 이미지 생성 앱 ‘아이비(AIVI)’ 런칭
앱 개발 회사 디션이 인공지능 기반 앱 ‘아이비(AIVI)’를 출시했다.
아이비 앱은 사용자의 셀피 사진을 등록하여 사용자를 닮은 아바타를 생성하거나, 기존 사진과 이미지를 활용해 새로운 시각적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또한 이미지의 배경과 사물을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변경할 수 있는 다양한 AI 기능을 제공한다.
‘Avatar’ 기능을 사용하려면 아이비 앱에 셀피 사진 10장을 등록하면 된다. 등록된 셀피 사진과 닮은 다양한 콘셉트의 아바타 이미지를 얻을 수 있으며, 총 13개의 종류로 52개의 아바타가 생성된다. 특히 케이팝 아이돌 스타일의 아바타를 만들 수 있는데, 12개의 아이돌 아바타가 생성된다.
AIVI의 ‘Revision’ 기능은 Controlnet 기술을 사용하여 등록된 이미지를 기반으로 결과물을 생성한다. 선택할 수 있는 모델은 Canny, HED, Scribble이 있으며, 각각 원본 이미지를 활용하는 방식이 다르고 그에 따라 생성되는 결과물 스타일이 달라 사용자는 원하는 방식에 따라 선택 사용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Recreation’ 기능은 Dalle 모델을 활용해 배경과 사물을 선택하고 대체하고자 하는 prompt를 입력하면 이미지를 그에 따라 변경해 준다. 가령 사람 얼굴을 선택하고 ‘prompt’에 ‘cat’을 입력하면 전체적인 이미지 스타일과 화질을 맞춰 사람 얼굴 대신에 고양이 얼굴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물체 뿐 아니라 배경도 자신이 원하는 배경으로 변경할 수 있다.
디션의 아이비 담당자는 “최근 ChatGPT와 함께 다양한 AI 기술이 인기를 얻고 있고, 이미지 생성 부분이 그 중 하나”라며 “앞으로 사용자들이 앱을 통해 쉽게 AI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아바타 생성 결과물을 향상시키고 더 다양한 스타일의 아바타를 제공할 계획이며, 새로운 AI 기술을 도입하여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코드 도구 기업 ‘웨이브온’, AI 랜딩 페이지 서비스 선보여
노코드 도구 회사인 웨이브온이 최근 AI 랜딩 페이지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서비스 이름과 설명을 입력하면, 수분 만에 랜딩 페이지를 자동 생성해주는 것으로, GPT와 언스플래시(Unsplash) 기술을 활용하여 개발되었다.
일반적으로 랜딩 페이지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디자인 프로그램을 다루는 능력이 필요하거나, 디자이너를 고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랜딩 페이지 외주를 맡길 때에도 기획력의 한계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있었다. 그러나 웨이브온의 이번 서비스를 이용하면 사용자는 기획력과 디자인에 대한 감각 없이도 간편하게 랜딩 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다.
AI가 자동으로 이미지와 텍스트를 생성해주기 때문에, 디자인 프로그램을 다루는 능력이 없는 사람도 쉽게 랜딩 페이지를 만들 수 있다. 서비스 이름과 설명만 입력하면 적절한 이미지와 텍스트가 자동으로 생성되어 랜딩 페이지를 구성한다는 것이 이번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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