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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스테이, 노크타운에 인천시 시정홍보 메뉴 도입

주거 플랫폼 기업 트러스테이가 인천시와 협력해 자사 플랫폼 ‘노크타운’에 지자체 시정홍보 메뉴를 도입했다. 인천시 소재 2만 3천여 세대에 정책 소식과 문화행사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새롭게 추가된 시정홍보 메뉴는 인천시에 거주하는 노크타운과 노크플레이스 이용자 2만 3천여 세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 소식’ 항목에는 인천시가 제작한 지역 정책 관련 콘텐츠가 담겼으며, 매주 발간되는 시정활동 카드뉴스와 시민 대상 정책 혜택 정보도 포함됐다.

‘문화행사’ 카테고리에서는 인천시에서 열리는 뮤지컬, 연극, 클래식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 정보를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노크타운 앱 하단의 별도 탭을 통해 노크플레이스로 이동해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노크플레이스는 입주민 생활반경 5km 내 지역을 연결하는 생활권 기반 플랫폼이다. 입주민에게는 주변 매장 정보와 혜택을,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타겟 고객 대상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트러스테이 이승오 대표는 “이번 지자체 홍보 메뉴 도입은 노크타운이 주거 플랫폼을 넘어 주거와 생활반경, 나아가 지자체를 연결하는 로컬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향후 민관 협업 모델을 확장해 입주민과 지역 상권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크타운은 입주민을 위한 생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모바일패스, 방문주차, 관리비 조회 기능과 함께 입주민 전용 마켓 ‘타운마켓’, 숙박 서비스 ‘여행’ 등 30여 가지 기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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