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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단신] 뤼튼테크놀로지스, 올거나이즈, 클래스팅, 스켈터랩스, 헬로마켓

뤼튼, 일본 진출 공식화…“비영어권 AI 생태계 개척 신호탄”

올인원 AI 플랫폼 ‘뤼튼(Wrtn)’ 운영사 뤼튼테크놀로지스(이하 뤼튼)가 ‘Generative AI Asia 2023 도쿄 컨퍼런스’(이하 도쿄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일본 진출화를 공식화했다.

뤼튼은 지난 20일 일본에서 도쿄 컨퍼런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첫 번째 글로벌 서비스로 뤼튼 일본 버전(현지 표기 Wrtn)을 공개했다. 뒤이어 생성 AI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2부 행사로 생성AI 해커톤인 ‘프롬프톤’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비영어권의 한 축인 일본 시장 개척을 공식화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AI 스타트업으로 자리 잡겠다는 구상이다. 도쿄 벤처카페에서 열린 컨퍼런스 현장에는 200여명의 사전등록 관객과 함께 일본 테크 미디어 등 현지 기자단이 참여했다.

뤼튼은 올해 초부터 글로벌 전담팀을 꾸리고, 실리콘밸리 창업 경험이 풍부한 자문단을 구성하는 등 체계적으로 일본 진출을 준비해왔다. 일본의 언어모델의 발전 속도와 시장을 고려했을 때 빠른 시일 내에 생성AI 생태계가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는 생각에서다. 특히 비영어권의 한 축인 일본을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뤼튼은 창업 직후부터 해외 시장을 염두해 두고 글로벌 AI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파트너십을 논의해왔다.

뤼튼은 이번달 도쿄 컨퍼런스에 이어 다음달 말 서울에서 글로벌 생성 AI 기업을 한 자리에 모은 ‘Generative AI Asia 2023 컨퍼런스(서울 컨퍼런스)’를 열 계획이다. 뤼튼은 앞서 무제한 무료 요금제 등 인공지능 상용화를 촉진한 데 이어, 두 차례의 글로벌 행사를 통해 생성 AI 생태계 확대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다. 뤼튼은 네이버 클라우드와 LG AI 연구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삼성SDS, LG CNS, SK C&C, 베스핀글로벌, 메가존클라우드, 솔트룩스, 포티투마루 등과 함께 초거대AI추진협의회 임원사로 추대되기도 했다.

뤼튼은 국내 생성 인공지능(Generative AI) 분야에서 독보적인 선두로 각광받는 스타트업이다. GPT-4와 네이버 하이퍼클로바, 자체 언어 모델을 기반으로 다양한 글의 초안 작성을 돕는 50여가지 툴과 챗봇 서비스를 통합한 ‘뤼튼 2.0’ 서비스를 운영한다. 뤼튼 2.0에 자체 플러그인 기술을 바탕으로 외부의 다양한 일상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면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AI 플러그인 플랫폼도 구현했다. 뤼튼의 AI 글쓰기 튜터 ‘뤼튼 트레이닝’은 CES2023에서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뤼튼 이세영 대표는 “뤼튼은 국내 최초로 생성AI 응용 서비스를 출시한 이래로, 현재 20만명의 실무자들이 활발히 사용하며 한국어를 가장 잘하는 생성 AI 서비스로 자리매김해왔다”며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과 글로벌 진출을 두 가지 주요 축의 성장전략으로 비영어권 인공지능 생태계를 넓히고자 한다”고 말했다.

올거나이즈, 기업용 AI 솔루션 ‘알리GPT’ 다우기술 공급

자연어 인지검색 솔루션 기업 올거나이즈가 다우기술이 운영하는 올인원 업무 플랫폼 ‘다우오피스’에 기업용 AI 솔루션 ‘알리GPT’를 도입한다. 다우오피스는 5월 말까지 알리GPT에 대한 베타테스트를 진행하고, 이후 정식 서비스할 예정이다.

벤처 1세대인 국내 대표 IT 전문기업 ‘다우기술’은 이미 21년 6월부터 올거나이즈의 AI 챗봇 ‘알리’를 도입해 활용 중이다. 최근 올거나이즈가 알리에 GPT-3.5 API를 연동한 ‘알리GPT’를 출시함에 따라, 다우기술 역시 기존 알리에서 알리GPT로의 업그레이드를 결정했다.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는 기존 알리와 연동돼 있던 Q&A 약 2,500건을 알리GPT에 업로드한 후, 알리GPT가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 종합해 답변하게 된다. 다우기술의 클라우드 공유형 고객사 약 9,000곳에 서비스하고, 추후 설치/구축형 고객사 약 900곳이 추가될 예정이다.

다우기술의 ‘다우오피스’는 메일, 전자결재와 같은 기본 업무 기능부터 업종별로 필요한 기능을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20가지 업무 기능을 제공하는 ‘그룹웨어’, 회계관리 서비스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경리회계’, 임직원이 자유롭게 급여/인사 정보를 확인하고 직접 경비처리를 할 수 있는 ‘경영지원’까지 기업 내 협업을 위해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다우오피스는 21년 6월, 올거나이즈의 솔루션이 MRC(AI 기반 기계 독해) 기술이 뛰어나고, AI와 대화 중에도 유인 상담 개입이 가능한 것이 매력적이라는 이유로 올거나이즈의 업무용 AI 솔루션 알리 도입을 결정했다. 기존 설치·구축형 그룹웨어 사업에서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 사업으로 변화하며 고객 지원 방식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었다. 초기 설정시 고객들이 궁금해하는 공통 문의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사용자 증가에 따라 예측하기 어려운 질문 역시 증가해 고객 문의를 새로운 방식으로 지원할 필요성을 느꼈다.

다우오피스가 새롭게 도입한 알리GPT는 알리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질문에 대한 정보를 종합해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챗GPT의 기반 언어 모델인 GPT-3.5 API를 연동했다. 2021년 이전 정보만 학습한 챗GPT와 달리, 알리GPT는 기업의 문서 및 매뉴얼, 최신 정보를 업로드하면, 해당 질문에 대한 답을 문서에서 찾고 요약해 답한다.

다우기술은 올거나이즈의 알리GPT를 도입하며 사람을 계속 투입해야 하는 기존 1대1 고객문의 처리 방식에서 벗어나, 콘텐츠 기반의 비대면 고객지원 서비스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알리GPT는 구글이나 공공기관 사이트 등 외부 사이트에서 추출한 정보도 답변에 포함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다우오피스 내 FAQ에 필요한 정보가 여러 곳에 흩어져 있어도 정보를 종합하고 논리적으로 답변한다. 검색 범위 역시 알리GPT 내부+외부 문서, 내부 문서, 외부 문서 등으로 세분화해 설정할 수 있다.

올거나이즈의 이창수 대표는 “알리의 인지 검색 기능은 자연어 질문에 대한 답을 빠르게 찾아주는 것을 가속화했고, 최근 챗GPT API 연동으로 정보 요약과 종합이 더욱 원활해졌다”며, “챗GPT를 접목한 다양한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지만, 올거나이즈는 문서 검색의 압도적인 정확도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단순 시나리오 기반 챗봇이 아닌, AI 기반으로 업무를 자동화하는 차세대 B2B 태스크봇 알리GPT를 통해 많은 기업들이 업무 경험을 혁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빔모빌리티, 2022년 동안 9천만 km 이동해 약 9,600톤의 온실가스 감축

퍼스널 모빌리티 공유서비스 기업 빔모빌리티가 퍼스널 모빌리티 산업이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실현을 위한 실질적 대안으로서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빔모빌리티는 지난 2022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빔모빌리티 사용자들이 약 9천만 km를 이동해 9,576 톤의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했다고 밝혔다. 총 이동 거리는 지구의 둘레를 약 2,242 바퀴 정도 이동한 거리에 해당한다. 국립 산림과학원의 ‘표준 탄소 흡수량 가이드’ 기준 30년생 소나무 한 그루의 연간 탄소 흡수량이 6.6 kg임을 고려하면, 30년생 소나무 약 145만 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한 효과이다.

한국교통연구원 교통안전방재연구센터의 발표 내용에 따르면, 퍼스널 모빌리티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승용차 대비 100분의 1 이하이다. 승용차는 주행거리 1km당 107.4g의 Co2 eq를 배출하는 반면, 전동킥보드를 포함한 퍼스널 모빌리티는 1km당 단 1g을 방출한다.

특히, 빔모빌리티의 경우, 탄소 배출 관련 독립 인증기관인 ‘클라이메이트 뉴트럴(Climate Neutral)’로부터 공식적인 ‘기후중립(Climate Neutral)’ 인증을 취득했다.

환경부가 최근 발간한 ‘대한민국 기후변화 적응 보고서’ 따르면, 현재 한국은 기후변화의 위협을 심각한 사안으로 보고 적응을 추진하기 위한 종합적인 체계를 마련하고 있으며, 2021년 제정된 탄소중립기본법에 따라 기후변화 적응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빔모빌리티는 퍼스널 모빌리티 산업의 글로벌 리더로서 탄소배출량 감축을 선도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서비스 운영과 관련된 모든 탄소 배출을 줄이는 한편 불가피한 배출량은 모두 상쇄하며 기후 중립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모든 전력 수요를 재생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동 모빌리티 서비스 운영사 중 유일하게 기후중립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빔모빌리티 관계자는 “퍼스널 모빌리티 산업은 개인의 이동권을 더욱 자유롭게 발전시키는 역할과 더불어 모빌리티 산업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실천적 대안으로서의 역할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라며 “빔모빌리티는 공유킥보드 공유 산업의 대표주자로서 친환경 이동수단으로서의 퍼스널 모빌리티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키는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클래스팅, 학습 데이터로 미 ADL 1,365개 테스트 모두 통과

인공지능 기반 학습관리시스템 ‘클래스팅’이 ADL(Advanced Distributed Learning Initiative)이 제시한 학습 데이터 표준 규격 검증 및 테스트인 ‘ADL Test Suite’를 통과했다.

ADL은 미국 국방부 산하의 글로벌 이러닝 표준화 선도 기관이자 프로그램으로, xAPI라는 소프트웨어 사양과 LRS라는 학습 데이터 수집 및 저장 시스템을 개발하고 표준화한다. 클래스팅은 xAPI 규격의 LRS를 도입하여, 학습 경험 데이터를 표준화된 형식으로 저장하고 관리해왔다.

클래스팅은 ADL이 제시한 1,365개 공식 테스트를 모두 통과하여 공식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클래스팅이 xAPI 규격을 정확하게 도입하여 학습자의 학습 경험에 대한 데이터를 표준화된 형식으로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인증 획득으로 클래스팅은 교육 및 학습 기술 부문에서 교육부, 교육청, 대학 등 교육 기관에서 요구하는 높은 수준의 표준화를 충족하게 됐다.

클래스팅 유재상 CTO는 “클래스팅의 학습 데이터가 ADL의 테스트를 통과한 된 것은 클래스팅의 데이터 관리 시스템에 대한 국제적 인정”이며, “표준화된 데이터로 더욱 지속가능하고 확장성 높은 학습관리 시스템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켈터랩스, Q&A 챗봇 솔루션 ‘큐나-GPT’ 신규 출시

인공지능(AI) 기업 스켈터랩스가 초거대 AI 언어모델에 자체 대화형 AI 기술을 접목해 전문성 있는 질의응답 업무가 가능한 ‘큐나(QNA)-GPT’를 새롭게 출시한다.

큐나(QNA)-GPT는 QnA를 의미하는 것으로, 웹사이트나 각종 문서, 외부 접근이 불가능한 내부 정보 등에 대해 자유로운 질의응답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챗봇 솔루션이다. 초거대 AI 언어모델에 스켈터랩스의 자체 기술력을 접목해 개발한 제품으로, 차세대 LLM(Large Language Model) 및 생성 AI 활용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사례로 주목된다.

큐나-GPT가 기존의 LLM과 차별화되는 경쟁력은 크게 두 가지다. 대표적인 LLM으로 일컫어지는 챗GPT의 경우 2021년까지의 공공화된 데이터 기반으로 학습하였기 때문에 과거의 정보를 기반으로 답변하는 사례가 자주 보고된다. 하지만 큐나-GPT는 고객이 직접 답변의 근거로 삼을 정보를 설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고객사가 보유한 특정 문서나, 특정 시점에 특정 웹사이트에 있는 정보를 기반으로 답변하기 때문에 실시간 업데이트 된 최신 정보를 정확하게 안내할 수 있다.

두번째로, 큐나-GPT는 스켈터랩스가 자체 개발한 대화형 AI 기술을 통해 답변 생성 과정에서 지식베이스(Knowledge Base)의 정보와 모순되는 답변을 피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문제 제기가 되어 왔던 챗GPT의 할루시네이션(Hallucination) 현상을 개선하고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였다. 큐나-GPT는 사용방식에 따라 큐나 for Website, 큐나 for Doc, 큐나 for Slack 등 3가지 제품 카테고리로 나뉜다.

큐나-GPT는 FAQ 등 단순반복 안내 업무를 제공하는 기업이라면 어디든 활용 가능하다. 은행 및 카드사, 홈쇼핑처럼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 문의가 많은 기업에서 빠른 질의응답을 가능케 해 높은 업무 효율과 고객만족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복잡한 규정이나 고객의 문의에 대해 빠르고 정확하게 전문적인 답변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시스턴트 봇의 역할을 수행한다. 기업 내부에서 사용하는 슬랙이나 인트라넷 등에 자연스럽게 연동할 수 있기 때문에 각 기업에 최적화된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 임직원들의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큐나-GPT는 특정 초거대 모델이나 버전에 국한하지 않고 고객사 특성에 따라 다양한 모델을 선택해 자유롭게 활용하며 솔루션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향후에는 스켈터랩스만의 자체적인 LLM을 개발해 고객사별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스켈터랩스 조원규 대표는 “초거대 언어 모델은 빠른 속도로 우리의 일상에 파고들어 놀라울 만큼 개선된 생활의 편의를 가져다주고 있다. 큐나-GPT는 이러한 초거대 모델 위에 스켈터랩스가 쌓아온 자체 기술력을 더해 완성도 높은 질의응답을 제공하는 챗봇 솔루션”이라며 “스켈터랩스는 국내 최고 수준의 자체 기술력을 구축해 온 만큼, 다변화하는 AI 생태계 속에서 차세대 대화형 AI의 새로운 가능성과 비전을 계속해서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켈터랩스는 자사가 보유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AIQ 솔루션, AICC 등 대화형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큐나-GPT와 같이 다양한 LLM에 대화형 AI 기술을 접목하면서 고도화된 서비스들을 선보여 나갈 예정이다.

패션 중고거래 플랫폼 ‘세컨웨어’ 800만 다운로드

패션 전문 중고거래 플랫폼 ‘세컨웨어’가 앱 누적 다운로드 수 80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세컨웨어는 585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패션 전문 중고거래 플랫폼으로 국내 Top 4 중고거래 플랫폼 중 하나인 ‘헬로마켓’에서 지난 2월 ‘세컨웨어’로 서비스명 변경 및 리브랜딩을 진행했다.

세컨웨어는 사용자 사이즈에 맞는 상품만 추천해주는 ‘체형 기반 맞춤 상품 추천 기능’, 판매자가 올린 상품 배경 이미지를 깔끔하게 편집해주는 ‘AI기반 상품 이미지 편집 기능’ 등 중고 의류 및 패션 아이템 거래에 특화된 기능을 개발하며 일반 중고거래 플랫폼과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작년 말에는 안 입는 옷을 간단한 신청만으로 판매부터 정산까지 논스톱으로 대행해주는‘의류 위탁 판매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며 사업성과 수익성을 검증했으며 향후 정식 서비스 오픈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컨웨어를 운영하는 헬로마켓 윤효준 대표는 “서비스 개편 및 리브랜딩 이후 패션 상품 거래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세컨웨어가 보유한 기술력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내 중고 패션 시장을 선도하는 플랫폼 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새롭게 등장하고 변화하는 스타트업 비즈니스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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