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경북 대학생을 대상으로 우수한 아이디어 발굴하고, 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를 본격 운영한다.
금년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는 경북도내 창업활성화를 선도하고 있는 21개 대학*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업무협약을 맺고, 각 대학별 창업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 창업팀을 선발한다. 이어 11월경 창업 페스티벌의 장 형태로 통합 대학생 창업경진대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는 생활속의 작은 아이디어부터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전문적인 기술적 아이디어까지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선보일 수 있는 자리로, 대상에게는 상금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또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한 사업화지원 연계 프로그램을 추천받을 수 있다.
한편, 경북센터가 2015년부터 선제적으로 운영해온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는 2023년 12회차를 맞이했다. 지금까지 총 3,879개 창업팀을 발굴했다. 3,879개의 아이디어가 발굴된 셈이다. 지역 대학과 연계 협업해 청년 창업가들을 발굴하고, 아이디어를 구체화시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지역 대표 창업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문락 센터장은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센터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성장사다리 역할을 하겠다”라며 “나아가 지역 대학과 다각적인 협업을 통해 청년 창업 붐 조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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