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소셜벤처 활성화 사업 역량강화교육 운영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3 소셜벤처 활성화 사업’의 역량강화교육을 운영한다.
‘2023 소셜벤처 활성화 사업’은 소셜벤처 발굴·육성을 위해 경상북도의 지원을 받아 경북센터에서 주관해 운영중인 사업으로 1, 2 단계별로 지원하며, 임팩트 투자 연계를 위한 데모데이까지 포함되어 있다.
1단계 기초지원(15개사)은 소셜벤처 관련 교육(기초&역량강화 교육), 멘토링, 소셜벤처 확인지원 등으로 진행되며, 2단계 심화지원(10개사)은 사업화 멘토링, IR 컨설팅, 사업화 자금지원(시제품고도화, 마케팅지원 등)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경북센터에서 공동으로 운영하는 ESG펀드와 연계한 투자유치도 지원한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1단계 기초지원 프로그램중 하나로 6월 14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운영한다. 소셜벤처의 역량을 강화 할 수 있는 소셜벤처 BM모델 수립 및 사업계획서 작성 및 실습 (크립톤 임재규 팀장), 사회적 가치 측정 및 사례(기술보증기금 조원진 과장) 등의 특강을 진행한다.
2023 경북 소셜벤처 활성화 사업 1단계 선발기업 15개사가 참석한다. 기업은 다음과 같다.
포스코어(김형진), 농업회사법인 날아오름(강다영), 에이아이박스 (박정현), 프레임(권하은), 유스풀제스트(김건우), 후아(민진하), 더블엠(이채혁), 도시공유플랫폼 (박진석), 마이렌(최은홍), 소프트웨어팩토리(박은비), 사회적협동조합 도시사람콘텐츠랩(강구민), 미리로컬푸드(정희도), 에이아이트론(이호준), 미트코리아(이호혁), 신호테크(강호동)이다.
이문락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소셜벤처는 우리 사회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내는 선순환 구조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경북형 소셜벤처를 지속 발굴하고 육성할 예정이다.”라며, “센터가 경쟁력 있는 소셜벤처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