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 제 1회 ‘Pitching & Connect’ 개최
서울경제진흥원이 우수 서울 스타트업의 민간 투자 연계를 위해 개관한 ‘스케일업센터’에서 제 1회 「Pitching & Connect」프로그램을 개최하였다.
이번 1회차 프로그램에서는 협력사인 하나벤처스에서 추천한 우수한 스타트업들이 참여하였으며, 2차 대면 Pitching에 참여한 8개사를 현장에서 10인 이상의 벤처캐피탈리스트들이 심사하여 최종 4개의 우수 스타트업을 선발하였다.
최우수상에는 전문 의료인 커뮤니티, 커머스 플랫폼을 운영하는 인티그레이션, 우수상 3팀에는 소형 로켓, 우주발사체를 연구개발하는 우나스텔라, 의료데이터 분석과 PET MRI 뇌진단 시스템을 연구하는 브라이토닉스이미징, 비대면 혁신금융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페이민트가 선발되었다. 서울시의 우수 유니콘 기업을 키워내기 위해 최우수상 1팀에는 최대 3천만 원의 사업지원금이, 우수상 3팀에는 각 2천만 원의 사업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Pitching & Connect 프로그램은 공개 행사로 우수 스타트업의 투자 연계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며, 향후 스케일업 파트너스와의 협력을 통해 매 달 Pitching & Connect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개 Pitching은 민간 투자자가 추천하는 우수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여 벤처투자사, 액셀러레이터, 창업지원 유관기관 등에 해당하면 제한 없이 추천이 가능하다. 추천받은 기업들은 SBA의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내외의 스타트업이 Pitching 현장에서 대면 IR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참여 기업들은 Pitching 이후 연계되는 Connect 네트워킹 행사에서 현장에 참석한 민간투자자와 자유롭게 멘토링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서울경제진흥원 미래혁신단 이태훈 단장은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에서는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시키려 한다”며, “민간 투자사들과의 적극 협업을 통해 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