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시작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21일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 3층 마르세유홀에서 ‘2023 유별난 창업특강 및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
금번 행사에는 2023 예비창업패키지에 참여하는 32개사, 2023 민간협업 열린창업활성화 사업에 참여하는 8개사, 2023 재도전 성공 패키지 사업에 참여하는 6개사 임직원 및 투자전문가 등 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유별난 창업특강(창업 마인드셋 확립을 위한 기업가 정신, 스타트업 성공 사례, 스타트업을 위한 디자인 씽킹 기법과 BM고도화 전략)이 진행되었으며, 기업 네트워킹 강화 및 협업방안 모색을 통해 기업들이 실질적인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기업의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육성하여 집중적인 사업화 지원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대표적인 예비창업자 기술창업지원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평균 5천만원 가량의 사업화자금을 지원받으며 발굴된 우수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중에 있다.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에는 MVP 제작 아카데미, BM 고도화 프로그램, 창업 투자역량강화 프로그램, 실전 창업교육, 글로벌 진출지원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이 있으며, 멘토링 프로그램은 각 기업이 선택한 전담멘토 매칭을 통하여 전문가 멘토링이 이루어 진다.
‘민간협업 열린창업 활성화 사업’은 2018년도부터 진행된 울산광역시의 대표적인 기술창업지원 사업으로, 기술창업 분야의 구체화·권리화·실증화 등을 집중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평균 3천만원 가량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며 발굴된 우수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중에 있다.
‘재도전 성공 패키지 사업’은 우수아이템을 보유한 역량있는 재창업자를 발굴·육성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식기술 창업분야 예비재창업자 및 재창업 3년이내의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여 평균 1천만원 가량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 한다.
또한 재창업 교육(사업계획 구체화 프로그램, 폐업원인 분석 및 리스크 관리, 맞춤형 멘토링) 지원을 통해 재창업기업의 안정화를 도모하는데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김헌성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기술 기반 스타트업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 맞춤형 사업 진행을 통해 창업생태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