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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놀, 상반기 매출 전년 동기 대비 34.5%↑

오픈놀이 14일 올해 상반기 실적을 공개했다.

오픈놀의 당기순이익은 약 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5% 증가하였다. 오픈놀 담당자에 따르면 “전환상환우선주(RCPS)가 22년도에 대부분 보통주로 전환됨에 따라 당년도 실적에 좋은 영향을 미친 것이 주요한 영향일 것”이라고 밝혔다.

매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34.5% 증가한 84.2억원을 기록하였지만, 영업이익은 약 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 감소했지만, 여전히 흑자를 유지했다. 오픈놀 담당자는 “기업성장과 매출신장을 위한 채용인력증가 및 콘텐츠 제작 등의 비용이 증가되어 영업이익은 감소하였지만, 이는 미래의 매출액과 이익을 창출하기 위한 선행투자로 철저한 관리된 비용집행”이라고 밝혔다.

이어 “과거의 매출을 분석해보면 연말로 갈수록 매출액 증가율이 높아지고 더욱이 스톡옵션 발행으로 인한 영업비용 증가가 24년에는 대부분 해소되어 23년말 및 24년의 이익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픈놀 권인택 대표는 “회사의 매출액은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연말에 갈수록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증가되는 구조다 보니 연말에는 이보다 더 좋은 소식으로 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6월 30일 기업공개(IPO)를 통해 코스닥시장에 기술성장특례로 상장된 만큼 AI서비스의 고도화 및 독창성있는 BM을 이용한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매출액만이 아닌 이익도 확실히 챙겨 주주가치 제고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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