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단신] 무하유, 아이디어스, 에이블리코퍼레이션, 힐링페이퍼, 메이저맵, 다이노즈, 라이브엑스, 티에스아이코리아
핸드메이드 마켓 아이디어스, 운영 정책 강화…판매 기준 개정
국내 최대 핸드메이드 마켓 플랫폼 ‘아이디어스’를 운영하는 백패커가 아이디어스의 운영 정책을 강화하고 작가들의 작품 판매 기준을 개정한다.
이번에 개정된 아이디어스 정책은 타 업체 구입 제품 판매, 제작 과정 허위 기재, 판매 부적합 상품 등록 및 판매에 대한 금지 조항 세분화, 작가(판매 회원) 등록 시 허위 자료 제출 방지를 염두에 두고 마련됐다.
이에 따라 아이디어스는 오는 9월부터 판매 부적합 작품에 대한 심사 기준을 보다 엄격하게 적용한다. 운영 정책을 위반이 의심되는 작가는 소명 자료 제출이 요구되며 제작 및 디자인 등에 대한 현장 실사가 진행, 위반 사실 적발 시 즉각 작품 판매 중지와 함께 구매 고객들에게 구매 대금 전액을 환불하고 지체없이 퇴점 조치된다.
아이디어스는 이달 말까지 작가 회원들을 대상으로 운영정책 강화 내용을 안내하고, 내달 3일까지 강화된 기준에 맞춰 작품을 변경할 수 있도록 적응기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후 기준 미달 작품에 대해서는 페널티를 부여하는 등 제재 조치를 진행한다.
백패커 김동환 대표는 “손수 수공예품을 만드는 창작가들과 작가를 믿고 작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 모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이다”며 “아이디어스가 추구하는 핸드메이드 산업의 가치를 지키고 작가와 소비자 모두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쓸 것”이라 전했다.
한편 아이디어스는 서비스 초부터 작가들에게 서류 및 작품 심사를 거쳐 입점 진행해 왔으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직접 창작하지 않은 작품, 활동이 미흡한 작가들에게 벌점 부과나 퇴출을 진행하는 등 상시 모니터링을 통한 엄격한 품질 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무하유, AI 면접 솔루션 몬스터 내 직무 역량검사 기능 신규 출시
실용 인공지능(AI) 기업 무하유가 자사 AI 면접 솔루션 몬스터 내에 직무 역량검사 서비스를 신규 출시했다.
무하유는 AI 기반 자기소개서 및 서류 평가 서비스 ‘프리즘’, 국내 최초의 대화형 면접 서비스 ‘몬스터’ 등의 HR 솔루션을 운영하며 수집한 NLP 데이터와 AI 알고리즘을 역량검사 서비스에 활용했다. 신규 서비스 출시에 따라 서비스 간 평가 결과를 연동해 교차 검증하고, 지원자의 역량을 더욱 정확하고 상세하게 파악할 수 있다.
역량검사는 AI 면접 솔루션 몬스터를 통해 응시 가능하다. 응시환경 세팅 후 역량검사를 진행하고, 역량검사 종료 후 AI 면접을 이어간다. 역량검사에는 총 30분의 시간이 주어지며, 평균적으로 15분 정도 소요된다.
기존의 역량검사들은 대부분 지원자가 게임을 수행할 때 나타내는 표정, 눈짓 등의 반응 데이터로 지원자의 내면 역량을 분석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공 던지기, 퍼즐 맞추기 등의 게임을 활용해 자극을 주고 그에 대한 반응을 확인하는 식이다.
반면 무하유의 역량검사는 심리과학을 기반으로 지원자의 면접 실력 뒤에 숨겨진 실질적인 업무 실력이나 직장 적응력을 평가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요인분석 및 문항반응이론에 의해 엄격하게 선별된 문항 세트를 활용해 지원자의 역량 수준을 파악한다. 개인의 라이프 스토리나 업무 상황 등 맥락이 배제된 게임형 역량검사와 달리, 지원자의 능력, 흥미, 성격, 가치관, 과거 경험, 현재 생각, 미래 포부 등 다양한 관점에서 응시자의 내적 특성을 측정할 수 있도록 의도하고 문항을 설계했다. 평가 역시 단순히 눈짓이나 표정 등의 제스처를 판단하는 것을 넘어, 응시자의 면접 결과 및 역량검사 결과를 비교하고 예측 타당도를 고려해 역량검사의 세부 판정 로직을 조정한다.
학술 연구를 통해 검증된 기존 문항 레퍼런스를 참고하되, 채용 평가 맥락에 맞게 세부적인 내용을 다듬었다. 인성역량, 업무 수행능력의 중요 예측 인자를 평가하는 메타인지 역량, 기업 인재상과의 적합도, 부적응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표준화 점수, 백분위, 등급 등을 산출한다.
무하유의 역량검사는 인사담담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조직적합도’를 판단하는데 적합하다. 실제로 입사자가 회사에 잘 적응할 수 있는지, 재직자들과 시너지를 내며 성과를 만들 수 있는지 등을 걱정하는 인사담당자들이 많다. 무하유의 역량검사는 자기과시, 반사회성, 적대감, 불안 및 우울, 자의식 등의 부적응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어 입사 후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다.
지원자 답변의 진실성을 평가하기 위해 왜곡 반응도 정밀하게 탐지한다. 자가 진단용 역량검사와 달리 채용을 목적으로 한 검사에서는 지원자들이 합격에 도움이 될만한 답변을 선별적으로 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분별하기 위해 유사한 문항에 대해 응답이 서로 엇갈리거나, 모든 문항에 과다하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응답한 경우 왜곡으로 간주한다.
최종적인 응답타당성 판정이 동일할지라도, 어떤 기준에서 왜곡이 나타났는지에 따라 진단 해석 코멘트의 내용이 달라질 수 있다. 인사담당자는 보다 구체적인 해석 코멘트를 통해 해당 지원자가 구체적으로 어느 부분에서 과장된 답변을 했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무하유의 허용회 프로는 “채용담당자의 입장에서 보면 지원자들의 스펙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지만, 직무에 적합한 경험을 차곡차곡 쌓아 온 케이스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직무와 유관된 경험이 많을지라도, 우리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인재인지를 평가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라며, “몬스터의 역량검사는 기존 프리즘 서류평가 서비스 및 몬스터 AI 면접평가 결과와 연동해 지원자의 역량을 교차 검증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무하유의 역량검사를 통해 조직적합성과 직무역량을 확인하고, AI 면접과의 연동을 통해 보다 정밀한 분석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블리, 선정산 서비스 ‘데일리페이’ 도입…‘셀러 상생 강화’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데일리펀딩’과 손잡고 선정산 서비스 ‘데일리페이’를 도입한다.
‘데일리페이’는 정산 대금을 기존 정산일보다 우선 지급하는 셀러 금융 지원 서비스로 구매 확정 건 기준 매출액의 최대 100%를 하루 만에 지급받을 수 있다. 에이블리 입점 마켓 수는 5만여 개로 패션 플랫폼 업계 1위 규모다. 가장 많은 마켓을 보유한 만큼 셀러들의 원활한 자금 순환과 경제적 부담 완화에 앞장서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다.
신청은 ‘데일리페이’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에이블리 입점 셀러 누구나 개인 신용 등급에 관계없이 선정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일 이용료율은 0.03%로 업계 최저 수준이며 선정산 한도의 경우 매출 내역, 배송 현황, 반품률 등을 기준으로 산정한다.
상대적으로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 셀러의 경우 상품 사입, 비즈니스 확장 등에 필요한 자금을 유연하게 확보할 수 있어 마켓 운영 효율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에이블리는 입점 셀러의 성공적인 안착 및 매출 증대는 물론, 판매자를 위한 금융 서비스까지 전 과정에 있어 상생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에이블리는 앱 론칭 초기부터 ‘에이블리 파트너스’ 솔루션을 통해 셀러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커머스 생태계를 구축해 왔다. ‘에이블리 파트너스’란 셀러가 코디 사진만 찍어 올리면 에이블리가 사입, 포장, 배송, 고객 커뮤니케이션, 마케팅까지 모두 대행하는 풀필먼트 서비스다. 마켓 운영 경험 및 초기 자본 없이도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창업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기여했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에이블리는 창업 초기부터 고수해 온 셀러 상생 기조의 일환으로 마켓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개시했다”라며 “앞으로도 셀러의 성장이 에이블리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상호 윈윈(win-win) 구조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상생 전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남언니, 미용의료 플랫폼의 사회적 가치 담은 ‘강남언니 누리다 리포트 2023’ 보고서 발간
미용의료 정보 플랫폼 ‘강남언니’ 운영사 힐링페이퍼가 강남언니 서비스의 사회적 가치와 정책을 담은 <강남언니 누리다 리포트 2023>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리포트를 통해 강남언니는 미용의료 시장에 전달하는 세 가지 사회적 가치 키워드를 ‘연결’, ‘신뢰’, ‘확장’으로 정했다. 각 키워드를 중심으로 강남언니가 의료 소비자, 의사, 외국인 환자에게 기여하는 활동과 정책을 정리했다.
누리다 리포트의 제목은 ‘더 좋은 의료 서비스를 누구나 누릴 수 있게 한다’는 회사 미션과 연결지어 정해졌다. 크게 강남언니 소개 및 성과, 의료 소비자가 누리는 가치, 의사가 누리는 가치, 글로벌에서 누리는 가치 등을 소개한다.
강남언니는 한국과 일본 500만 명의 유저에게 투명한 비급여 병원 정보를 제공한다. 인공지능(AI)이 개인 고민부위 등 수요를 분석하여 적합한 미용의료 시술을 추천하고 모바일 결제와 실시간 예약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강남언니는 3단계 의료광고 검수 정책과 병원 패널티 정책을 실시하여 AI 기반 의료정보 검수봇, 100% 유저 사후 모니터링 등을 통해 병원의 거짓 가격과 가짜 후기를 적발하고 있다.
또한 5천 명의 가입 의사에게도 소비자 후기를 통해 평판을 높일 수 있는 공정 경쟁 기회를 제공한다. 강남언니에 가입한 병원 75%는 의사 3인 이하를 보유한 중소 병원으로서, 고객에게 질 좋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실제 후기로 신뢰를 높일 수 있다. 이들 중소 병원은 상반기 기준 월 평균 의료광고당 35만원 수준의 광고료를 부담했다.
오는 2024년 강남언니는 다국가 외국인 환자 유치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강남언니는 2019년 11월부터 일본인 환자에게 한국과 일본 병원 정보를 제공하며 일본 진출 2년 만에 60배 성장하는 등 일본 1위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강남언니는 한국 의료관광을 찾는 외국인 환자 국가 수를 넓혀 자동번역 후기 등 의료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홍승일 힐링페이퍼 대표는 “강남언니는 높은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한국 미용의료 기술과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국내와 외국인 환자에게 비급여 진료비 정보 제공 등 의료정보 투명화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을 찾는 외국인 환자 유치에 기여하는 동시에 미용의료 분야 의사가 겪는 운영 비효율을 개선하는 B2B 솔루션 개발 등 신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에듀테크 스타트업 ‘메이저맵’, ‘학과추천서비스’ 탑재… 서비스 리뉴얼 출시
한국콘텐츠진흥원 CKL기업지원센터 졸업기업인 AI기반 진로교육 스타트업 ‘메이저맵’이 ‘메이저맵 서비스’를 리뉴얼 출시 했다.
‘메이저맵’은 모바일 환경에서의 사용성을 제고하고, 사용자 편의에 맞게 디자인을 개편, ‘학과추천서비스’를 신규 서비스로 추가 탑재했다.
‘학과추천서비스’란 사용자가 선정한 관심 키워드와 과목에 따라 특정 대학의 학과를 추천해주는 기능으로 현재 2개 대학교를 시범적으로 오픈해 운영중이다.
대학 진학을 원하는 고등학생들은 이 기능을 활용해 자신의 흥미를 반영한 대학 학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기존 ‘메이저맵’ 콘텐츠와 접목해 양질의 진로진학 정보를 살펴볼 수 있다.
앞으로 ‘메이저맵’은 지속적으로 데이터를 최신화하고, 각종 사용자 지표를 바탕으로 고등학생들에게 더욱 유용한 맞춤형 진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메이저맵’ 이중훈 대표는 “앞으로도 메이저맵은 자사가 보유한 AI기반 진로진학 정보 및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치있는 진로 서비스를 개발하며 의미있는 일을 해 나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육아크루’, 서울 성북구, 동대문구, 성동구로 운영지역 확대
모바일앱 ‘육아크루’를 운영하는 다이노즈가 1:1 육아친구 연결 서비스인 ‘짝크루’를 서울시 성북구, 동대문구, 성동구로 확장했다.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엄마라면 누구나 클릭 한 번으로 사는 곳, 자녀 개월수, 엄마 나이, 직업 상태 등 육아 상황이 딱 맞는 육아짝꿍을 추천 받을 수 있다.
육아크루는 신규 지역 확장 이벤트로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단독 대관 키즈파티룸 ‘도도플레이’의 반값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원데이크루’를 통해 예약하면 21년생, 22년생 또래 아이들과 엄마들을 한 팀으로 구성해 준다. 서울시 성동구 엄마들은 엔터식스 왕십리역점에서 진행 되는 ‘엄마랑 아기랑 인생네컷’ 모임에 참여할 수 있다.
육아크루 앱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짝크루’는 약 4,000건의 데이터로 도출한 알고리즘으로 나와 가장 잘 맞는 육아 짝꿍을 1:1로 추천하는 서비스이다. 8월 기준 현재 짝크루 운영지역은 한강 이남 서울 전역(동작구, 관악구, 영등포구, 구로구, 양천구, 금천구, 강서구,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과 한강 이북 3개구(성동구, 성북구, 동대문구)이다. 다이노즈 관계자는 짝크루 운영지역을 지속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작년 11월 출시된 ‘육아크루’는 하이퍼 로컬 육아맘 커뮤니티 앱으로, ‘육아크루’에서 같은 동네에 사는 엄마들은 쉽고 편하게 육아친구를 찾을 수 있다. ‘육아크루’ 운영사 다이노즈는 대한민국 엄마들의 90% 이상이 산후 · 육아 우울감을 경험한다는 통계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유모차세권’인 동네에서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육아크루’의 신규 이용자는 월평균 98%씩 증가하고 있다.
육아크루 앱에서는 출산 시기가 비슷한 동네 엄마를 1:1로 연결하는 △짝크루, 엄마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공동육아 소모임 △원데이크루, 우리 동네 육아소통 게시판 △크루톡, 육아와 병행할 수 있는 일자리 공고 게시판 △커리어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이노즈 이가영 대표는 “육아크루팀은 ‘행복한 엄마, 할만한 육아, 그래서 더 행복한 아이와 사회’라는 미션으로 달리는 팀으로, 가장 미래적인 문제를 해결한다는 단단한 자부심이 있다”며 “같은 고민을 하고, 같은 정보를 찾고, 같은 상황을 겪고, 같은 문제를 푸는 동네 엄마들은 서로가 서로에게 가장 든든한 응원군이자 효과적인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다이노즈는 22년 12월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하였으며, 올해 정주영창업경진대회 사업팀,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펠로우, AWS VC Spotlight 등에 선정된 바 있다.
리브랜딩 후 빠른 성장… 프리미엄 살롱 브랜드 ‘살롱에이’
뷰티 테크 스타트업 라이브엑스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살롱 브랜드 ‘살롱에이(SALON A)’가 리브랜딩 작업을 거친 후 3개월 만에 6개의 지점을 연달아 오픈하며 빠른 성장을 이루고 있다.
살롱에이는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서비스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트렌디한 디자인과 공간, IT 기술을 접목하여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살롱에이는 리브랜딩 후 네이버 플레이스 순위에서도 상위권에 도달하며 유의미한 마케팅 성과를 도출해 내고 있다. 네이버 플레이스는 미용실을 알리고 신규 모객을 위한 중요한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살롱에이의 이러한 성과는 브랜드 이미지 개선과 함께 고객들의 만족도 향상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라이브엑스 송정웅 대표는 “살롱에이 리브랜딩은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시도한 변화로, 그 결과 지금까지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용실을 운영하는 많은 사람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최고의 서비스와 기술력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라이브엑스는 살롱 브랜드뿐만 아니라 교육을 위한 아카데미, IT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 미용 시장의 변화와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 특히, 데이터 분석 및 AI 기술을 활용하여 고객 맞춤형 CRM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하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티에스아이코리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우수스타트업으로 선정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티에스아이코리아’가 『2023 경기스타트업플랫폼 투자연계 지원 프로그램(이하, 투자연계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된 투자IR데이에서 우수 스타트업으로 선정되었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의 투자연계 지원 프로그램은 2023년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총 5회) 도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투자유치 전략 교육과 더불어 약 3주간의 IR Deck 스토리라인 구성 및 디자인, 스피치 컨설팅 등에 대한 일대일 심층 상담을 제공하는 투자유치 기회 제공, 후속 투자 연계 지원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제2회 투자연계 지원 프로그램(7월)에는 68개 경기도 스타트업이 신청하여 최종 크레플(AI 시각 지능 솔루션:JANUS), 움틀(바이오용 멤브레인 및 필터), 미르테크(반도체 웨이퍼의 Defect 검사를 위한 실시간 웨이퍼 고속 전수검사 개발 제품), 어스에이트(CCTV 기반 도로 위험기상정보 서비스), 티에스아이코리아(협동 ROBOT과 3D VISION을 적용한 로봇 솔루션) 5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올해 2번째로 개최된 투자IR데이에서는 5인의 국내 최고 수준의 투자 심사역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티에스아이코리아가 우수 스타트업으로 선정되었다.
2017년에 설립된 티에스아이코리아는 공장 자동화를 위한 설비 설계, 제어, Machine Vision 기술을 기반으로 공정 및 검사 자동화 설비를 개발 공급하고 있으며 최고의 성능을 목표로 기술 개발에 집중하여 투자하고 있다.
그리고 나아가 Deep Learning 기반 AI 적용 등 검사 성능 향상을 위해 새로운 방향의 검사 기술의 접목을 시도하고 관련 기술을 축적하고 있으며, 협동 로봇과 Robot Vision(2D, AI 3D Vision)을 융합한 로봇 솔루션, ‘PICKSYS’ 브랜드를 런칭하여 협동 로봇 자동화 시장에 도전하고 있다.
티에스아이코리아는 로봇 솔루션 브랜드 ‘PICKSYS’를 통해 고객이 쉽게 자동화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제품 형태의 라인업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으며, 협동 로봇 자동화 솔루션에 대한 레퍼런스를 마련하고 있다.
티에스아이코리아 이철희 대표는 “PICKSYS는 다양한 제조 및 검사 환경에 적용될 수 있도록 설계된 AI 기반 비전 협동 로봇 솔루션으로 높은 사용자 편의성이 특징”이라며, “투자유치를 통해 기존 공정 자동화 고객의 제품 공급 수요를 충족시키고, 작업 속도, 정밀도 및 안전성을 확보하여 글로벌 최고 수준의 협동로봇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성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향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내비온은 올해 11월에 개최 예정인 통합 데모데이에 참여하는 티에스아이코리아의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홍보 및 투자유치 등 다양한 후속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