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 공동 주최로 22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D.Camp와 함께 하는 리모트워크 전북’이 열렸다.

‘D.Camp와 함께 하는 리모트워크 전북’은 전국의 스타트업 및 투자사가 전북으로 와서 1일간 원격 근무 및 네트워킹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 주체 간 혁신적인 기업문화와 정보를 나누고 비즈니스 모델을 연결함으로써 스타트업 관련 관계자 간 밀착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이날 행사는 참여자 간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자율근무 및 티타임, 점심 그룹 네트워킹, 소그룹 세션 ‘TIPS(팁스) 운영사와 질의응답 교류’, 마무리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소그룹세션은 인포뱅크 김종철 이사와 MYSC 권혁준 심사역이 참여하여 스타트업의 니즈에 맞춰 TIPS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본 행사는 벤처캐피탈(VC)·액셀러레이터(AC)와 창업기업, 창업 유관기관 실무자 등 약 60명이 참여했으며 참석자를 대상으로 오픈채팅방을 활용하여 후속적으로 실무 네트워킹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강영재 센터장은 “지역 스타트업의 인적 네트워킹 형성 및 외부 교류를 통한 융합 커뮤니티 생성이 가능하도록 관련 활동 개발을 적극 지원하여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도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