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랑스, 셀럽과의 점심 경매 플랫폼 ‘클릭베스트’ 론칭
에듀테크 스타트업 모랑스가 셀럽과의 점심 경매 플랫폼 ‘클릭베스트’를 론칭했다.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걱정을 하는 학생, 부모들은 셀럽들로부터 수준 높은 카운셀링을 받길 원한다. 단순한 지식전달과 습득에서 끝나는 관계가 아니라, 지속적인 친분을 통해 도움을 바란다.
셀럽들은 다수가 아닌 소수의 사람들에게 맞춤형 카운셀링을 해주어 보람있는 효과를 보길 원한다. 회사측은 이러한 필요에 부응하여, 셀럽과 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있는 플랫폼 ‘클릭베스트’가 론칭했다고 전했다.
학생 혹은 부모들은 만나고자 하는 셀럽을 클릭베스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된 셀럽 요청에 근거하여, 모랑스는 셀럽을 섭외하게 된다. 셀럽은 자신의 시간을 경매방식으로 판매하여 낙찰자에게 수준 높은 카운셀링을 제공하게 된다.
현대 사회의 분화, 직업의 다양성에 따라, 셀럽의 범위는 단순히 학생들이 좋아하는 셀럽 강사부터 시작하여 각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신청 대상이 될 수 있다.
경매로 판매된 셀럽의 시간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부에 사용될 것이며, 이를 통해, 사회적 기부에 참여하길 원하는 셀럽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선순환되는 방식의 플랫폼이다.
모랑스 나기운 대표는 “클릭베스트가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셀럽 경험을 선사하고, 동시에 선행 사업에 기여하는 플랫폼이 되기를 원하며, 이 서비스를 통해 사람들이 특별한 순간을 경험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경험까지 할 수 있도록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