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강원테크노파크가 22일 디캠프 프론트원에서 디지털 헬스케어와 ICT 스마트 관광 분야 창업 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한 ‘제2회 온보딩 플라이트 데모데이(ONBOARDING FLIGHT DEMODAY)’를 개최했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성장 가능성이 높고, 기술경쟁력 및 사업성을 갖춘 디지털 헬스케어, ICT 스마트 관광 분야 지원 기업 10팀(강원 기업 7개사, 강원 이주 예정 기업 2개사, 서울 기업 1개사)이 대표로 IR 피칭을 진행했으며, 투자자 및 관계자 70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본 데모데이에서 IR 피칭을 선보인 10팀은 딥빌드(주)(3D 가상 투어 플랫폼), 디어먼데이(원스톱 워케이션 플랫폼), 랭킹피쉬(낚시 공간 솔루션), 토프모빌리티(전기 비행기 활용 단거리 항공 이동 서비스 및 전기 비행기 충전 서비스), 메디엔비테크(스마트 자동 대소변처리기), 지오디아(양자점 다중 형광 진단기), 마인드허브(인지장애 재활 솔루션), 메인(병원용 상담 지식 서버 시스템), 뉴로위즈텍(불면증 진단을 위한 간이 수면 뇌파검사 시스템), 코레시옹비탈레(신체부터 정신까지 라이프케어 서비스 플랫폼)이다.
IR 피칭 심사에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이앤아처등 참가팀의 분야에 맞는 전문 투자자 15명이 참여하여 후속 투자유치에 대해 논의했으며, 행사 이후 별도 마련된 상담 부스에서는 참여한 10개 팀이 관계자들과 상담을 이어나갔다.
김재학 강원혁신센터 지역사업단장은 “우리 센터는 지원 기업들이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투자 중심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들과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 스마트 관광 등 지역 특화 분야 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원혁신센터는 지난 7년간 디지털 헬스케어와 ICT 스마트 관광 분야 80여 개 창업팀을 발굴했으며, 강원테크노파크,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관광공사 등 지역 기관과 연계하여 집중 육성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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