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사전투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방선거가 시작됐다. 6월 4일 실시되는 지방선거를 통해 유권자들은 광역•기초자치단체장, 광역•기초단체의원, 교육감을 동시에 선출하는 총 7개의 투표권을 한꺼번에 행사해야 한다.
이번 지방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선거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반면, 총 3949명의 선출직을 뽑게 되는 큰 선거인 만큼 제대로된 후보자들의 정보를 한 번에 얻기 힘들어 에로사항을 이야기 하는 유권자들이 있었다.
이러한 유권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뉴스젤리는 유권자들이 편리하게 지방선거 관련 후보자 정보 및 지역 재정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인터렉티브 선거 정보 사이트를 26일 오픈했다.
해당 사이트는 뉴스타파에서 제공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된 것으로, 뉴스타파를 비롯한 전국 18개 독립 언론매체들로 구성된 지방선거 공동취재 네트워크(이하 독립언론 네트워크)를 통해서 동시에 공개된다. 유권자들은 사이트를 통해 전국 광역시도 및 시군구 지역 기반의 선거 정보 자료를 클릭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선거 홍보용 책자, 포털에서 제공하는 지방 선거 후보자의 기본 정보와 학력, 경력 등의 정보를 이미지와 함께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기존 포털이나 앱에서 제공하는 선거후보 정보와는 달리 전국 지도 기반의 그래픽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들이 보다 시각적으로 지역 정보에 접근하여 자신의 선거구 후보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으며, 후보자 정보뿐만 아니라 각 지역의 4년간 재정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재정건강진단서를 함께 볼 수 있어 유권자의 선택에 도움을 준다.
이 서비스를 선보인 뉴스젤리는 인포그래픽, 인터렉티브 인포그래픽과 같은 시각적인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이터커뮤니케이션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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