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SW 에듀테크 스타트업 구름이 서비스 누적 가입자 수 100만 명을 넘어섰다. 2016년 구름EDU, 구름IDE, 구름DEVTH 등 구름의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지 7년 만이다.
구름은 클라우드 기반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AI·SW 플랫폼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특히, 해외 사용자가 전체 가입자의 60%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K-디지털 트레이닝’, ‘디지털 새싹’ 사업에 참여하면서 국내 이용자 수도 대폭 상승했다.
구름은 고속 성장의 요인으로 개발직 뿐만 아니라 일반 사무직 등 다양한 직종의 교육 수요 급증, 디지털 지식 습득을 돕기 위해 교육 플랫폼에 실습 과정을 접목하고 산업별·기업별 맞춤형 교육으로 업계 경쟁력을 높인 점, 프로그래밍 및 DX 교육, 채용 코딩 테스트, 클라우드 개발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했다는 점 등을 꼽았다.
구름은 앞으로도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제품 고도화와 서비스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다. 구름IDE의 본격적인 글로벌 출시를 준비 중이며, 내년 초에는 게이미피케이션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구름 류성태 대표는 “사용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이 없었다면 누적 가입자수 100만건 돌파라는 큰 성과에 결코 도달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사용자 경험 개선과 기술 고도화 덕분에 신규 회원들을 지속 유치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구름은 ‘모두가 개발자가 된다’는 미션 아래 학습경험관리(LXP) 플랫폼 구름EDU, 코딩 테스트 플랫폼 구름DEVTH, 클라우드 통합 개발 환경 구름IDE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년 6월 기준, NHN, 현대모비스, 스마일게이트, 컬리, 아모레퍼시픽, 삼성,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토스, 오늘의 집 등 1500여 개 기업 및 기관에서 AI·SW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름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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