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큐브 ‘챌린저스’ 2023 결산… 광고 매출 2.4배 증가
화이트큐브가 운영하는 건강 습관 플랫폼 ‘챌린저스’의 2023년 연 광고 매출이 4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2.4배 증가한 수치이다.
올해 챌린저스와 신규로 협업한 브랜드 수는 3배가량 늘었다. 재계약률 또한 지난해 18% 에서 올해 40%를 기록했다. 챌린저스 사용자의 반응도 뜨거웠다. 1년만에 브랜드 챌린지 참가건수가 무려 8.5배나 증가했다.
챌린저스 광고는 ‘특정 행동을 수행’하는 미션을 통해, 마케팅 성과를 보장하는 CPA 상품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이로인해 마케팅 효과를 측정하기 어려운 단순 노출(CPM)이나 클릭(CPC) 광고에서 갈증을 느낀 브랜드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 챌린저스 광고를 집행할 수 있는 매체가 대폭 늘어났다. 올리브영, 스마트 스토어, 무신사, 쿠팡, 카카오 선물하기 등 다양한 쇼핑 플랫폼에서의 마케팅 집행과 동시에 제품 판매 및 리뷰 수를 보장하는 광고 상품이 출시된 것이다. 다수의 고객사 니즈를 바탕으로 개발된 이번 신규 상품은 출시와 동시에 높은 매출 증가를 견인하고 있으며, 브랜드사의 KPI 달성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손희영 챌린저스 광고 사업부 이사는 “지난 6년동안 광고주와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시장이 필요로 하는 광고 상품을 빠르게 개발하며 성장을 이뤄왔다”며 “앞으로도 챌린저스 유저들이 건강 습관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받는 동시에, 마케터들은 그들의 캠페인 성과를 달성하여 고객과 브랜드 모두가 만족스러운 긍정적인 광고 생태계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