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분야 디지털 전환 및 관제 고도화 솔루션을 보유한 로비고스가 엠와이소셜컴퍼니, 더웰스인베스트먼트, 유한킴벌리, SK증권, 스타벤처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를 했다. 금액은 비공개이다.
물류분야는 커머스 분야가 양적, 질적 성장을 거듭하면서 디지털 전환과 혁신에 대한 인프라 차원의 관심과 수요가 커지고 있다. 로비고스는 AI, 빅데이터 기반의 물류 분석과 관리 솔루션을 맞춤형으로 제공하여 물류 및 재고의 통합관제 및 관리를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물류기업의 관리비용을 최적화함과 동시에 scope 3분야 탄소배출의 모니터링과 관리가 가능하도록 한다.
이런 경쟁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아 초격차 스타트업, 유로포트 2023에서 가장 유망한 디지털 스타트업(Most Promising Digital Start-up) Rising Stars 2023을 수상하는 등 유럽과 아시아 등지에서 디지털 혁신 유망기업에 다수 선정되었다.
로비고스는 기존의 육상기반의 물류재고 솔루션을 확대하는 한편, 스마트 컨테이너 솔루션 ‘Fresh Guard’를 선보이며 해상 운송과 물류분야를 포함하여 드론/UAM 기반 멀티모달 배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혁신을 이어갈 계힉이다.
이번 투자를 집행한 엠와이소셜컴퍼니 관계자는 “글로벌 커머스의 인프라로서 물류, 운송분야의 디지털 혁신과 전환에 기여하는 로비고스의 혁신 여정이 확장 및 고도화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로비고스 김태용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스마트 물류 솔루션 기업으로 확장하는 모습을 통해 성과를 증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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