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셀러레이터 뉴본벤처스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인천창경뉴본 투자조합 제 1호’를 결성했다.
인천창경뉴본 투자조합 제 1호는 뉴본벤처스, 인천센터가 함께 업무집행조합원이 되어 우수한 초기창업기업의 성장 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뜻을 모아 결성하였으며, 총 결성규모는 17억 원이다.
양 기관은 유망 기술 및 혁신성을 가지고 있는 창업기업 발굴, 기업별 맞춤형 스케일업 및 IR자문, 팁스(TIPS) 프로그램 연계, 후속 투자 연계, 빅웨이브 IR, 글로벌 진출 등 양 기관의 전문성과 독자적으로 운영 중인 프로그램을 모두 지원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금번 투자조합의 중점 투자 분야로는 B2B SaaS, Con-tech, 리싸이클링, 업싸이클링, Deep-Tech 분야이며, 최소 1억 원 이상의 투자금을 지원한다. 아울러, 기존 평균 40일 이상 소요되던 투자 프로세스를 재정립하여 최대 30일 이내 투자금을 지원하고, 투자와 동시에 액셀러레이팅까지 연계하여 지원한다.
뉴본벤처스 이근웅 대표는 ‘우수한 보육능력과 뛰어난 판단력을 가진 양 기관이 함께 하는 더큰 책임감으로 창업기업의 성장과 성공을 위해 자사가 보유한 모든 역량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인천센터 이한섭 센터장은 ‘이번 개인투자조합 결성 및 직접 투자를 통해 데스밸리(death-valley)의 기로에 서있는 잠재력 있는 창업기업들이 더욱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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