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창조경제연구회(이사장 이민화)에서 ‘기술사업화’라는 주제로 제9차 창조경제연구회 공개 포럼을 개최한다.
박근혜 정부는 제2 벤처 붐을 창조경제 실천 전략으로 제시했고 3년간 4조를 투입한다는 정책을 발표했다. 그러나, 정작 현장에서 벤처를 상대하는 벤처캐피털, 엔젤캐피털을 비롯한 투자가들은 투자할 곳이 마땅히 없다고 말한다. 이는 차별화된 핵심역량을 가진 고품질 창업의 부진 때문이다. 즉 한국 벤처의 문제는 자금 공급보다 회수시장의 활성화와 벤처창업의 씨앗인 기술사업화의 활성화인 것이다.
한국 정부의 R&D 지원금은 연간 17조원으로 GDP 대비 세계 1위지만, 기술사업화의 비율은 미국의 절반에 불과하다. 연간 17조원의 국민 세금이 투입되는 국가 R&D의 결과를 기술사업화로 연결해 벤처의 씨앗을 널리 뿌리는 것이 창조경제 성공의 지름길이라 할 수 있다.
이번 포럼은 기술사업화를 어떻게 활성화할 수 있을 지, 창조경제의 씨앗 ‘기술사업화’를 위한 바람직한 방향 및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정부와 민간 각계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 일 시 : 2014. 06. 24(화) 14:00~16:00
- 장 소 : KT광화문빌딩 1층 드림엔터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로 100)
- 주 제 : 창조경제의 씨앗, 기술사업화
- 공동주최 : (사)창조경제연구회, KISTEP(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 후 원 : KATH(산학협력기술지주회사 협의회)
- 참여하기 : http://onoffmix.com/event/29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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