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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혁신센터,‘2024 강원 창업세미나’ 성료…청년 창업자 도내 유입 위한 공동전략 모색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9일 원주 오키드호텔 2층 연회장에서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창업지원 실무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강원 창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창업세미나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행사로, ‘강원특별자치도 창업 생태계의 혁신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임팩트 투자와 테크 트렌드를 주제로 이학종 소풍벤처스 파트너가 ‘강원에 투자하는 이유’, 최재홍 가천대학교 교수가 ‘CES&MWC 2024로 보는 현재와 미래기술 동향’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후 춘천 소재 테크 스타트업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전창대 더픽트 대표와 김민철 피드백 루프 대표가 각각 ‘실감 콘텐츠 산업의 이해와 지역 청년창업 사례’, ‘시작이지만 끝은 아닙니다’를 주제로 실제 창업 경험을 통한 사업 발전 방안을 공유했다.

로컬 창업을 주제로 한 두 번째 세션에서는 양재국 영월군청 팀장의 ‘지역기관 창업지원 사례’와 조희정 더가능연구소 부대표의 ‘로컬 창업 국내외 트렌드’ 강연 이후 도내 스타트업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윤승 프로젝트집 대표와 김지우 더루트컴퍼니 대표가 각각 ‘지역생존과 시장확장을 위한 로컬 조력자’, ‘지역 기반 로컬 브랜드 창업과 소상공인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발표하며 로컬 스타트업 사례를 전했다.

이기대 강원혁신센터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도내 지역 특성을 고려한 창업아이디어와 사업모델 지원방안이 활발히 논의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를 다각화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혁신센터는 2015년 개소 이후 도내 공공 액셀러레이터로서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보육하고 투자까지 이어지는 전 주기 창업지원을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스타트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Minjung Kim is a Manager of Platum.
She will try to share practical knowledge necessary for start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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