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모빌리티 서대규 대표, 2024 국토교통기술대전 국토교통부 장관 우수 창업인 표창 수상
화물차 전용 주차장 온/오프라인 서비스 ‘트럭헬퍼’ 운영사 ‘빅모빌리티’의 서대규 대표가 ‘2024 국토교톡기술대전’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우수 창업인 표창을 수상하였다.
국토교통기술대전 장관 표창은 국토교통 R&D 발전에 기여한 우수 연구자, 창업인, 기업인 등 유공자를 표창하고 R&D 발전을 위한 격려 메시지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빅모빌리티 서대규 대표는 국내 터무니없이 부족한 화물차 주차장을 직접 개발 및 운영하며 화물차 밤샘불법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기업형 화물차 전용 주차장을 운영하는 빅모빌리티는 현재 서울/경기권을 중심으로 32개의 화물차 주차장을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화물차주들이 집과 가까운 곳의 주차장을 모바일로 손쉽게 검색하고 결제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트럭헬퍼’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빅모빌리티는 국토의 다양한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화물차 전용 주차장을 직접 조성 및 운영하며 심각한 교통 문제인 화물차 밤샘불법주차를 해결해 나가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2023년 7월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성남 판교에 오픈한 ‘국토교통 창업지원센터’ 1기 입주 기업으로 선발되어 입주하고 있으며, 현재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개발제한구역 및 전,답,임야를 활용한 스마트 화물차 주차장 실증사업’을 준비 중에 있다.
현재 32개 화물차 주차장에서 약 250대의 대형 화물차와 승합차, 특수차가 월 정기 주차를 하고 있으며, 스마트시티 규제샌드박스를 활용하여 가용한 부지를 빠르게 확보하여 전국적으로 100개 이상의 화물차 주차장을 빠르게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빅모빌리티 서대규 대표는 “화물차 주차 공간 부족과 필요성에 대해서 국토교통부와 관련 부서에서 공감해주시고 공로를 인정해 주셨다는 점에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의 물류를 책임지고 있는 46만명의 영업용 화물차주를 비롯한 대형 상용차 고객들의 주차 공간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국내의 심각한 교통 문제인 화물차 밤샘불법주차 문제를 해결하는데 첨병 역할을 수행하겠다. 화물차 밤샘 불법주차 문제는 부족한 주차 공간이 근본적인 원인이며, 빅모빌리티가 앞장서서 지자체, 기관들과 힘을 합쳐 반드시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체커, 중기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선정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쿼리파이’ 개발사 체커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2024년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사업’의 사이버보안·네트워크 분야에 선정됐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10개의 기술 분야에서 미래 글로벌 산업을 이끌어갈 1천개의 스타트업을 선정해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자금, 글로벌 진출 등을 지원하는 중기부 사업의 일환이다. 체커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3년간 서비스 고도화, 실증 사업 등을 위한 최대 6억원의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자금 지원을 받게 된다.
초격차 스타트업의 글로벌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기술사업화, 글로벌 대·중견기업과 창업기업 간 공동 R&D 등 개방형혁신, 글로벌 투자 유치를 골자로 하는 이번 사업 과제를 통해 체커는 데이터 보안 솔루션 고도화와 더불어 각종 보안 위협 요소의 가시성을 확보하기 어려운 제로 트러스트 환경에서 보다 안정적으로 기업의 자산과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쿼리파이의 높은 보안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데이터 및 시스템 접근 제어 솔루션인 ‘쿼리파이’ 개발사 체커는 설립 초기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글로벌 기업의 컴플라이언스와 보안 인증에 준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의 보안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최근에는 세일즈포스 벤처스(Salesforce Ventures)와 제트벤처캐피탈(Z Venture Capital, 이하 ZVC)로부터 전략적 투자(SI, Strategic Investment) 유치, 일본 소프트웨어 서비스 전문기업 아시스토(Ashishuto Company)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일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체커의 황인서 대표는 “체커는 기업의 데이터 자산을 안정적으로 보호, 운영 및 관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보안 솔루션 기술 고도화에 힘쓰고 있다”며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지원에 힘입어 체커의 수준 높은 데이터 보안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딘트, 15개 대학 참여 Bio-PRIDE 공유대학에 프록토매틱 연동
AI 에듀테크 스타트업 에딘트가 15개 대학이 참여하는 Bio-PRIDE 공유대학에 모바일 기반 AI 온라인 시험 자동 관리감독 서비스 ‘프록토매틱’을 연동했다.
Bio-PRIDE 공유대학은 교육부의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구축된 인재양성 사업이다. 건국대학교, 충북대학교 등 15개 대학이 참여하여 양질의 강의·교수 자원 공유, 부·복수전공 학위 수여, 취업 및 대학원 진학과 연계하여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는 혁신 플랫폼이다.
프록토매틱은 AI가 100% 진행하는 온라인 시험 무인감독 서비스로, 시험 진행 시 AI 감독관이 99% 이상의 정확도로 부정행위를 감지한다. 이 서비스는 별도의 운영 인력이 필요하지 않으며, 자동 감시를 통해 시험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시험이 종료되면 24시간 이내에 AI가 분석한 상세 보고서를 제공하여 모든 사항을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다.
에딘트는 삼성전자 사내벤처 C-Lab을 거쳐 스핀오프 창업한 AI 에듀테크 스타트업이다. 삼성전자에서 13년 이상 근무한 공동창업자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수·교사 등 시험·교육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프록토매틱’을 개발했다.
에딘트 원동일 대표는 “업계 전문가들의 검증을 거쳐 15개 대학이 프록토매틱을 선택해서 뿌듯하다. 계속해서 고객의 소리를 경청하여 서비스를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딘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창업존 입주기업이다.
뉴빌리티, 판교역서〮현 일대 로봇 배달 서비스 시작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기업 뉴빌리티가 성남시와 구성한 컨소시엄이 ‘2024년 규제혁신 로봇 실증사업’에 선정돼 로봇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3년 11월 실외 이동로봇에 관한 규제 해소가 된 이후 지자체가 실외 자율주행 로봇 배달 서비스를 도입하는 최초 사례다.
뉴빌리티와 성남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24년 규제혁신 로봇 실증사업(3단계) 공모에 최종 선정, 국비 3억 원 등 총사업비 4.3억 원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뉴빌리티는 오는 8월부터 순차적으로 자율주행 배달로봇 10대를 판교역 인근과 서현동 일원에 투입한다.
이번 서비스는 중소상공인 일부 상점에서 주문이 들어오면 로봇이 상품을 적재한 뒤 자율주행으로 목적지까지 이동, 상품을 주문 고객에게 전달하고 출발지로 복귀 후 종료되는 시나리오로, 중소상공인의 배달 비용 부담을 절감하고 시민들에게 경제적인 로봇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뉴빌리티 이상민 대표는 “중앙정부의 규제해소 이후 성남시와 함께 국내 최초 본격적인 도심 로봇배송 모델을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지자체와 함께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인 만큼, 그 간 쌓아온 기술 및 서비스 역량을 토대로 일상생활에 보탬이 되는 로봇배송 서비스를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뉴빌리티는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 구축을 위해 지역사회 내 배달로봇 및 순찰로봇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공동주택용 자율주행 순찰로봇 상용화를 위해 SK쉴더스 및 KB아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B아주에서 관리하는 대단지 공동 주택에 순찰로봇을 도입, 입주민의 보안 및 안정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내방니방, 2024 부산대표 기술창업기업 ‘브라이트 클럽’ 선정
공간브랜딩과 부동산 디지털 운영관리 전문 스타트업인 내방니방이 ‘2024 부산대표 기술창업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올해 부산 대표 기술창업기업 ‘브라이트 클럽’으로 선정돼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2020년 6월 설립된 내방니방은 주거용 부동산 위탁관리와 운영, 공간 브랜딩 분야 전문 회사다. 주거용 부동산의 가치를 높이는 ‘공간 브랜딩’과 함께 IT 플랫폼 기술을 통해 ‘디지털 전환 중심의 운영관리 서비스’라는 차별화된 사업전략을 무기로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부산 대표 기술창업기업 지원사업’은 매년 부산의 창업 지원기관인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경제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3개 기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혁신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부산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한다.
올해는 4부문에 걸쳐 총 73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내방니방이 최종 선정된 ‘브라이트클럽’ 부문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해 20개사를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800만원의 맞춤형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남근호 내방니방 대표는 “부산대표 기술창업기업이자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브라이트 클럽에 선정돼 매우 영광스럽다. 지역 주거용부동산과 상권을 장악하는 선두기업으로 가기 위한 발돋움하는 중.”이라며 “부산 지역의 기술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세계 시장에서 더욱 인정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내방니방은 주거용 부동산 운영관리 애플리케이션(앱) ‘내방니방’과 주거 공간 브랜드 ‘위플라’(WEPLA)를 운영 중이다. ‘위플라’(WEPLA) 브랜드는 하루 단위 숙박 공간인 ‘위스테이(WESTAY), 단기임대 주거 공간 ‘위리브’(WELIVE), 카페 브랜드 ‘카페위위(Cafe wewe)’를 통해 임차인을 위한 부대시설과 팝업 이벤트를 기획하는 등 유휴 공간을 재탄생시키고 있다.
올해 상반기 ‘위플라 인천 1호점’을 중심상권으로 확장 이전에 나서며, 추후 2, 3호점까지 지방거점에 신규 오픈하면서 올해 전체 3호점 흑자전환을 달성하는 게 목표다.
한편, 내방니방은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로 부터 ‘2024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 1호 투자’ 스타트업으로 최종 낙점되어 최근 프리 A 투자유치를 한 바 있다.
KEVIT, ‘스시테크 도쿄 2024’서 스마트 충전 솔루션 선보여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이하 KEVIT)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 전시홀에서 열린 ‘SusHi Tech Tokyo 2024(스시테크 도쿄 2024)’에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스시테크 도쿄는 ‘지속 가능한 첨단 도시 도쿄(Sustainable High City Tokyo)’의 약자로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첨단 기술을 소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전시회이다. 올해는 48개국 429개 업체가 참가하였으며, 인프라·환경·생활·문화·임팩트를 주제로 전시관을 나누어 관련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하였다.
KEVIT은 인프라관에 부스를 마련하였으며, 전기차 충전기 및 스마트 충전솔루션을 선보여 전시회를 방문한 일본 및 글로벌 바이어의 많은 관심과 문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KEVIT의 스마트 충전 솔루션은 국제 표준 충전기 통신 프로토콜인 OCPP 2.0.1버전을 인증받아 안정적인 보안 환경을 제공하며, DR 및 ISO 15118 기반의 PnC(Plug&Charge) 등 스마트 충전 기술 적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KEVIT의 DR충전 솔루션은 일본 운수사 및 각 나라의 대사관에서 큰 관심을 표하며 솔루션 도입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나누었다고 전했다.
전세계적으로 전기차 보급이 확산되며 분산에너지기술 및 전력계통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충전기술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KEVIT의 오세영 대표는 “스시테크 전시회에서도 느꼈지만 최근 KEVIT의 스마트 충전 솔루션과 전기차 충전기에 대한 글로벌 문의도 잇따르고 있어 적극적으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며 “자사의 기술적 강점을 살려 앞으로도 충전 기술 개발 및 연구를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KEVIT은 전기차 충전기 제조부터 충전소 운영까지 전기차 충전 인프라 올인원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KEVIT은 일찍부터 전기차 스마트 충전 기술 상용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세계 최대 eRoaming플랫폼 허브젝트(Hubject)와 협업을 통해 PnC 시연 퍼포먼스를 성공적으로 마치는 등 국내외 활발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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