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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창고 다락’, 100호점 돌파…재이용률 91.5%

세컨신드롬이 부산 해운대구에 ‘미니창고 다락’ 해운대장산역점을 오픈하며 100호점을 기록했다. 100호점인 해운대장산역점은 부산시 내 첫번째 ‘미니창고 다락’ 지점이다.

세컨신드롬은 지난 2016년 ‘미니창고 다락’ 1호점 휘문고점을 오픈한 이후 6년만인 2022년 50호점을 돌파했다. 이후 1년 6개월만에 100호점을 돌파하며 지점 수 확대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올해 6월 기준 누적 신규 지점이 28개에 달해 이미 지난해 전체 신규 지점 수를 넘어섰다.

세컨신드롬 관계자는 “최근 셀프스토리지가 상가 공실 및 유휴공간을 활성화하는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더욱이 ‘미니창고 다락’은 100% 무인운영으로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해 창업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100호점 돌파와 더불어 ‘미니창고 다락’을 이용하는 고객 수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 올해 6월 현재 기준 회원 수가 5만 8천명을 돌파했으며, 한 번 이용한 고객들의 재이용률은 91.5%에 달한다.

‘미니창고 다락’은 개인이 일정 비용을 지불하고 원하는 크기의 보관 공간을 원하는 기간만큼 사용할 수 있는 셀프스토리지 서비스다. 자체 개발한 AI·IoT 기술을 접목한 무인 운영 시스템으로 365일, 24시간 적정 온습도 관리를 통해 최적의 보관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도심지 상가 등 접근성이 좋은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 쉽고 편리하게 물품을 보관하고 찾을 수 있다.

세컨신드롬 홍우태 대표는 “1인가구를 중심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미니창고 다락’을 만나 넓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점 수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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