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 G밸리 해외 바이어 초청 하반기 수출상담회 참가기업 모집
서울경제진흥원(SBA)이 G밸리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금천구, 구로구,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G밸리 유관기관들과 공동으로 매년 2회 개최하고 있는 G밸리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해외판로개척을 희망하는 서울소재 중소기업과 해외 바이어간 1:1 비즈니스 상담 및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G밸리 대표 행사이다.
상반기 수출상담회는 7월 3일(수) 금천구 골드리버 호텔에서 뷰티· 헬스케어 분야 해외 바이어 21개사, 국내기업 51개사가 참가하여 총 상담건수 181건 및 상담액 730만불을 달성하는 등 성공적으로 개최된 바 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에듀테크·보안분야 해외 판로개척을 희망하는 G밸리(구로·금천구) 및 서울소재 중소기업 50개사 내외를 선정, 해외 바이어 20개사와 1:1 비즈니스 상담 및 네트워킹을 진행할 계획이다.
G밸리 내 기업 분포비율이 높은 교육,보안분야의 ICT 업종을 참가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에듀테크는 온라인 교육 서비스 및 콘텐츠, 교육 플랫폼 등이, 보안은 물리보안 및 소프트웨어 보안, 솔루션 등이 포함된다.
검증과정을 거친 유망 해외바이어 20개사를 선정, 1:1 비즈니스 매칭을 진행하며, 해외바이어-국내기업 간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지원을 위해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G밸리 유관기관·기업들로 구성된 수출지원 상담부스를 운영하며, AI를 활용한 해외진출 업무 생산성 향상 및 마케팅 아이디어 제공을 위한 스마트워크 특강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재훈 서울경제진흥원 산업거점본부장은 “해외시장진출 서울소재 중소기업들의 성장견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G밸리 수출상담회에 에듀테크, 보안 분야 우수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