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외국인 일자리 매칭 플랫폼 개발사 ‘워크비자’, MYSC로 부터 프리시드 투자유치

체류 외국인 일자리 매칭 플랫폼을 개발하는 워크비자가 엠와이소셜컴퍼니(이하 MYSC)로부터 프리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금액은 비공개이다.

워크비자는 체류 외국인 일자리 매칭에 대한 근로 환경, 비자 발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5월에 설립하였다. 중소기업 외국인 고용 현장에서 많은 노무 이슈가 발생한다는 것을 발견, 이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워크비자는 현재, 취업의지가 높은 외국인 유학생과 졸업생 타깃으로 고학력 외국인 근로자들의 중소기업 취업을 매칭, 지방의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결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워크비자는 취업의지가 높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합법적인 일자리 로드맵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합법적 일자리 검색, 평판 조회, 행정사 AI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워크비자는 그간의 현장경험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와 중소기업간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사 AI 서비스 고도화, 평판 조회 서비스 개발 등을 통해 외국인 일자리 매칭 플랫폼 고도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근로자, 중소기업 고객 유치를 위해 지역, 수도권의 다양한 네트워크와 협력 중이며, 빠르게 매칭 건 수를 높이고, 데이터를 수집하여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에 있다.

엠와이소셜컴퍼니 이서경 심사역은 “외국인 근로자 시장은 미래에 다가 올 거대한 시장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프리시드를 유치한 워크비자를 시작으로 인구테크 시장에서의 혁신가들의 여정이 더 의미 있도록 최선을 다해 후속지원하고, 마음을 다해 응원하겠다. ”고 밝혔다.

워크비자 고경우 대표는 “온라인에서 보는 정보와 실제 외국인 구인구직은 큰 차이가 있다.”며 “이러한 현실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여 깊이 이해하고 있으며, 이 경험을 토대로 건강한 외국인 취업시장을 만들어 보려고 한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더욱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외국인 근로자와 중소기업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플래텀 기자 : 다양한 세계를 만나 소통하려고 합니다. 스타트업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전달하기 위해 고민 중입니다. / I want to learn about and connect with the diverse world of startups, as well as discover and tell their st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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