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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시트러스 브랜드 ‘귤메달’, 추가 투자 유치

제주를 기반으로 한 시트러스 전문 브랜드 ‘귤메달’이 최근 추가 투자 유치를 받았다. 투자 규모는 비공개이다.

이번 투자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엠와이소셜컴퍼니가 공동 조성한 ‘초기 스타트업 육성 펀드’로부터 이루어졌다. 이는 지난 7월 미국 벤처캐피털 스트롱벤처스로부터 프리 A 투자를 유치한 지 불과 2개월 만의 성과다.

귤메달은 제주산 감귤을 비롯한 다양한 시트러스 품종을 활용해 제로슈가 착즙 주스 등 건강 음료를 제조·판매하는 기업이다. 이 스타트업은 제주 시트러스의 가치를 반영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해왔다.

귤메달의 양제현 대표는 이번 투자에 대해 “제품군 확장과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제주의 시트러스를 알리는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엠와이소셜컴퍼니의 김영우 심사역은 귤메달의 잠재력에 대해 “시트러스 분야의 버티컬 확장으로 경쟁력을 키우며 제주 감귤 산업의 부가가치를 증대시키고 지역 농민들과 상생하며 생태계를 혁신하는 유일무이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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