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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디지털포렌식 솔루션 개발 기업 ‘유락’, 15억 투자 유치

글로벌 디지털포렌식 솔루션 개발 전문 기업인 유락이 동문파트너즈로부터 15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유락은 현장용 스마트기기에서 불법 촬영물을 신속하게 탐지하는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촬영이 금지된 구역에서 카메라 사용 여부를 감지해 기업 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현재 미국과 중국 등 여러 글로벌 기업에 공급되고 있다.

동문파트너즈 관계자는 “유락은 꾸준한 국내외 매출과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유락은 AI 기술을 접목해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디지털포렌식 솔루션 개발 기업으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유봉석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개발 및 마케팅 우수 인력을 확보하고, 기술력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며, “대한민국의 디지털 포렌식 기술을 널리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유락은 2024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주관기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사업화의 초석을 다지고 있으며, 교육 및 마케팅 등 후속 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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